지난 2022년 방송한 tvN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에서 대세 배우 고윤정과 호흡을 맞추며 본격 주목받기 시작한 배우 이재욱은 최근 4세대 걸그룹의 대표주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카리나와의 열애를 인정함으로서 전 세계 많은 남성팬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이런 그가 최근 신작에서는 예쁜 외모로 온라인에서 먼저 주목받은 신예 홍수주와 연기 호흡을 맞춰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1994년 생인 배우 홍수주는 데뷔 전 유명 쇼핑몰 피팅 모델로 활동하며 온라인에서 먼저 유명해진 인물이다. 이처럼 본격 데뷔 전부터 남다른 외모로 인기를 얻은 홍수주가 이번에는 디즈니+ 신작으로 연기자의 모습을 선보인다.

이재욱·이준영과 홍수주, 재벌가 왕좌를 노린 욕망의 ‘로얄로더’

'로얄로더'의 한 장면. 사진제공=디즈니+
‘로얄로더’의 한 장면. 사진제공=디즈니+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는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마이너리거들의 이야기다.

살인자의 아들로 손가락질 받으며 자란 태오(이재욱)와 강오그룹의 혼외자로 존재를 인정받지 못한 인하(이준영), 그리고 빚쟁이 엄마로 인해 어릴 적부터 가난과 지독하게 싸워온 혜원(홍수주)은 강오 그룹의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동맹을 맺는다.

같은 듯 서로 다른 욕망을 가지고 있는 세 사람은 가장 높은 곳을 위한 질주를 시작한다.

이재욱이 맡아 한번 목표를 정하면 집요하게 놓지 않는 면모를 새롭게 보여준다. 이준영이 맡아 선과 악이 공존하는 인물을 그려낸다. 신예 홍수주 역시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내면을 가진 인물을 표현한다.

매회 바뀌는 반전이 있는 이야기와 빠른 전개를 통해 그동안 봐 온 재벌 드라마들과의 차별화를 노리는 ‘로얄로더’는 매주 수요일 디즈니+에서 시청할 수 있다.

감독: 민연홍 / 출연: 이재욱, 이준영, 홍수주 외 / 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편성: 12회 / 공개: 2월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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