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인천시청 전에서 슛을 던지는 삼척시청 김소연
10일 인천시청 전에서 슛을 던지는 삼척시청 김소연

[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삼척시청이 인천시청을 꺾고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준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부풀렸다.

이계청 감독이 이끄는 삼척시청은 10일 강원도 삼척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3-20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인천시청과 경기에서 25-21로 이겼다.

8승 1무 6패, 승점 17을 기록한 삼척시청은 4위를 유지했다. 3위 서울시청(승점 21)과는 승점 4차이다.

핸드볼 H리그 여자부는 4위까지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 5위는 승점 11의 광주도시공사다.

삼척시청은 이날 김선화가 8골을 터뜨리고 골키퍼 박새영이 선방 15회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합작했다.

10일 은퇴식 및 영구결번식을 한 박미라(가운데)와 김온아(9번), 연수진(6번)
10일 은퇴식 및 영구결번식을 한 박미라(가운데)와 김온아(9번), 연수진(6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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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수 삼척시장이 경기장을 찾아 지난해까지 삼척시청 주전 골키퍼로 활약한 박미라의 은퇴식과 영구 결번식에 참석했다.

[10일 전적]

▲ 남자부

하남시청(9승 2무 6패) 26(12-10 14-8)18 충남도청(2승 15패)

▲ 여자부

삼척시청(8승 1무 6패) 25(12-7 13-14)21 인천시청(4승 1무 10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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