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북극곰 캠페인 홍보 영상 찍어
한소희 “북극곰 인형 충동구매해”
북극곰 인형 껴안거나 많은 것 공유해

출처 : 그린피스 서울사무소/@xeesoxee

배우 류준열과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한소희가 과거 인터뷰에서 했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15일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설 보도 이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소희가 좋아한다는 북극곰 인형’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사진과 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 따르면 한소희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북극곰 인형을 껴안고 있는 사진을 올렸는데, 해당 사진을 찍은 곳은 류준열의 사진전이라고 알려져 많은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출처 : 그린피스 서울사무소/@xeesoxee

특히 한소희는 북극곰 인형의 동작을 따라 하거나, 북극곰 인형을 껴안고 있는 사진을 두 번이나 올리는 등 북극곰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사실 북극곰은 류준열과도 아주 깊은 관계가 깊다.

앞서 배우 류준열이 지인들에게 ‘북극곰 아저씨‘로 불린다거나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제 1호 공식 홍보 대사로 발탁돼 ‘나는 북극곰입니다‘ 캠페인 영상을 찍은 바 있다.

출처 : 엘르 코리아

이와 관련해 한소희는 지난 1월 25일 유튜브에 공개된 엘르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초에 갑자기 등장한 커다란 북극곰의 정체가 궁금하다’라는 질문에 “충동구매했다”라고 답한 바 있다.

당시 한소희는 “북극곰 인형은 가끔 안기도 하고, 스케줄 끝나고 돌아오면 말 거는 친구이기도 하다. 크리스마스가 되면 모자를 씌워주기도 한다”라며 북극곰 인형과 많은 것을 공유한다고 설명했다.

해당 게시글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환승이었던가. 뭐가 이렇게 딱딱 맞아. ‘나는 북극곰입니다’가 너무 웃기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15일 하와이에서 한소희와 류준열이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목격담이 빠르게 퍼지며 열애설에 휩싸였으며 이에 두 사람은 사생활에 대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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