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와 결별설 도는
인플루언서 겸 배우인 카일리 제너
알고 보니 다량의 슈퍼카 오너였다?

카일리 제너(Kylie Jenner)는 미국의 인플루언서로, 어린 시절부터 리얼리티 TV 쇼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그녀는 래퍼 트래비스 스캇과 만남을 가지며 그의 아들, 딸까지 낳았지만, 끝내 결별하고 말았다. 그 후 카일리 제너는 새로운 남자친구를 사귀는데, 영화 듄, 웡카 등에 출연하여 최고 주가를 달리고 있는 배우 티모시 샬라메였다.

그들의 열애설은 카일리 제너의 ‘이차’가 티모시 샬라메의 집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포착되며 시작되었고, 마침내 두 사람은 공개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그러나, 최근 티모시 샬라메가 카일리 제너의 아카데미 파티에 혼자 참석하는 모습을 보여 결별설이 돌고 있는 상황이다.

티모시의 집으로 끌고 간 자동차는
레인지로버 SV 오토바이오그래피

카일리 제너가 티모시 샬라메의 집으로 끌고 간 차량은 테일램프의 모습으로 보아 랜드로버의 2016 레인지로버 SV 오토바이오그래피 LWB(Range Rover SV Autobiography LWB)로 추정된다. 해당 차량의 가격은 약 2억 8,260만 원으로 알려졌고, 550마력의 출력과 502 lb-ft의 토크를 낸다고 한다.

카일리 제너는 레인지로버 SV 오토바이오그래피 외에도 수많은 차량을 소유한 것으로 유명하다. 또 다른 차량으로는 전 남자친구 트래비스 스캇이 그녀의 21번째 생일을 맞아 선물해 준 롤스로이스 팬텀 III도 있었다. 해당 차량은 1936년부터 1939년까지 판매되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727대만 만들어졌다고 한다.

특히 롤스로이스 애호가로 알려져
컬리넌을 직접 커스텀 하기도 했다고

카일리 제너는 롤스로이스를 특히 좋아하여 팬텀 III을 포함해 총 5대의 롤스로이스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녀는 2019년 7월에 2019년형 롤스로이스 팬텀 VIII를 구입하는데, 해당 차량의 가격은 약 5억 9,600만 원으로 빨간색, 주황색 구멍이 뚫린 별빛 헤드라이너가 특징이다.

카일리 제너는 약 4억 2,800만 원의 롤스로이스 컬리넌도 구매하여 베이비 블루 색상으로 직접 차량을 커스텀 하기도 했다. 해당 차량의 내부는 베이비 블루 색상으로 포인트를 준 화이트 가죽 시트와 목재 인테리어로 장식되어 있다고 한다.

다량의 슈퍼카 보유자
과소비로 질타 받기도

그녀가 소유한 슈퍼카로는 부가티 시론이 있었다. 카일리 제너는 2019년 10월에 부가티 시론을 구입했는데, 가격은 약 39억 원으로 그녀의 자동차 컬렉션에서 가장 비싼 자동차라고 한다. 카일리 제너는 인스타그램에 부가티 시론의 사진을 올리며 과시했지만, 지나친 과소비로 많은 이들의 질타를 받았고, 결국 게시물을 삭제했다.

페라리 라페라리 아페르타는 카일리 제너가 소유한 두 번째로 비싼 차량이다. 카일리 제너가 트래비스 스캇의 딸 스토미 웹스터(Stormi Webster)를 낳자, 트래비스 스캇이 카일리에게 선물한 차량이라고 한다. 라페라리 아페르타의 가격은 약 15억 원으로 949마력의 출력과 664 lb-ft의 토크를 내는 6.3리터 V12 엔진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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