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이준현 기자]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그룹 ‘베이비몬스터’의 공식 데뷔일은 4월1일”이라고 18일 공식 발표했다.

이에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가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7인조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하고 있다.

18일 오전 11시 20분 현재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00원(3.02%) 오른 4만4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4만56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사진=연합뉴스)

◇ 양현석 “베이비몬스터 정식 데뷔일 4월 1일”

이날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는 공식 블로그에 게재된 영상에서 베이비몬스터의 첫 미니앨범을 소개하면서 7인조 완전체로서의 정식 데뷔일은 해당 앨범 발매일인 4월 1일이라고 밝혔다.

양현석 YG 총괄 프로듀서는 “베이비몬스터는 4월 1일 미니앨범을 발표하면서 방송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고 팬 여러분을 직접 찾아가는 여러 이벤트와 공연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베이비몬스터는 지난해 11월 데뷔 싱글 ‘배러 업’(BATTER UP)을 발매했다. 당시 건강 문제로 데뷔조에서 빠진 아현을 제외한 6인 체제(루카, 파리타, 아사, 라미, 로라, 치키타)로 싱글을 냈다.

이번에는 아현이 복귀한 7인 완전체로 미니앨범을 선보인다. 이에 YG는 베이비몬스터의 정식 데뷔일을 미니앨범 발매일인 4월1일로 판단한 것이다.

미니음반의 타이틀곡은 ‘쉬시(SHEESH)’로, 팝스타 찰리 푸스가 직접 작업한 ‘라이크 댓'(LIKE THAT)도 세 번째 트랙으로 수록했다고 설명했다.

자료: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

◇ 베이비몬스터 미니앨범 판매량 기대

베이비몬스터의 이번 미니앨범 발매의 경우 오디션 당시 가장 인지도가 높았던 멤버 아현의 복귀가 동반된 데다, 팬덤이 1년 이상 기다려온 앨범인 만큼 판매량 측면에서 긍정적인 성과가 기대된다.

이미 팬덤이 어느정도 확보된데다 평소와 달리 다양한 종수, 랜덤 포토카드 등 앨범에 중복 구매 유인을 포함한 것도 판매량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데뷔한 5세대 보이그룹 TWS의 데뷔 앨범 초동 판매량은 26만장으로, 베이비몬스터의 경우 걸그룹이라는 약점이 있지만 미리 확보된 팬덤 기반이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적어도 TWS 이상의 데뷔 앨범 판매량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자료: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

◇ 블랙핑크 빈자리 베이비몬스터·트레져가

베이비몬스터와 트레져가 동시 활동할 것으로 기대하는 올해 2분기와 4분기는 블랙핑크가 없어도 블랙핑크가 있을 때에 근접하는 실적을 낼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도 나온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블랙핑크 개인 행보를 반영 완전체 컴백을 2025년으로 가정하기 때문에 실물 앨범 발매가 없는 1분기 실적은 전년 블랙핑크 콘서트 역기저 영향이 나타나면서 부진할 것”이라면서도 “2분기는 베이비몬스터 실물 앨범 데뷔, 트레져 컴백 및 1분기 일본 콘서트 이연 실적이 반영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3분기 트레져 일본 팬미팅 20회를 비롯해 베이비몬스터와 트레져 앨범 컴백 등이 재차 발생할 전망”이라며 “2025년으로 시선을 옮기면 단일 리스크 IP 해소, 신규 성장 모멘텀 보강, 글로벌 현지 진출이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블랙핑크의 실적 의존도가 높아 주가 역시 비슷한 형태의 등락을 반복할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결국 아현이 합류한 베이비몬스터의 완전체가 견고한 여자 아이돌의 경쟁 구도를 깰 수 있을 만큼 강력해야 할 필요가 있어 4월 앨범 컴백의 영향력을 확인할 필요가 있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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