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농식품기업여신 GD 발대식
 농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농식품기업여신 GD 발대식

NH농협은행이 농식품금융 전문가 양성을 위한 ‘농식품기업여신 GD’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농식품기업여신 GD(Green Director)’은 2021년부터 도입된 농식품금융 특화 직원 양성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입사 5년차 이하 루키GD 12명을 포함한 총 112명이 선발되어 농식품기업 금융지원의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발대식에서 선발된 직원들은 농식품금융의 우수사례와 농업금융의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농업인과 농식품기업의 실익 증진을 위해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업금융부문 금동명 부행장은 “앞으로도 고객과 영업점 의견을 적극 반영한 농식품 기업여신 지원으로, 농협은행이 농식품산업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NH농협은행, 공적연금 수급자 대상 비대면 전용상품 ‘NH연금엔대출’ 출시

NH농협은행은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 등 4대 공적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한 비대면 전용 대출상품인 ‘NH연금엔대출’을 25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NH연금엔대출’의 대상은 4대 공적연금을 3개월 이상 농협은행 계좌로 수령하는 개인이다. 영업점 방문 없이 NH스마트뱅킹앱에서 스크래핑을 통해 소득서류를 제출하여 즉시 대출실행이 가능하다.

대출한도는 1백만 원 이상 최대 5천만 원으로 중도상환해약금은 면제된다. 우대금리는 최대 0.5%p로 출시일 기준(‘24.3.25.) 최저금리는 연 5.21%p이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3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상품에 가입한 선착순 100명에 농협홍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개인고객부 심현섭 부장은 “연금 수급자 고객의 편리한 금융생활을 위해 본 상품을 출시하였다”며, “편의성과 혜택을 강조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우리銀, 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WOORI 가족 봉사단’ 활동 개시

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WOORI 가족봉사단 활동개시
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WOORI 가족봉사단 활동개시

우리은행은 지난 23일 직원과 직원 가족 등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WOORI 가족 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WOORI 가족 봉사단’은 우리은행 직원과 가족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하는 ‘사회공헌 커뮤니티’다. 우리은행은 해마다 단발성으로 진행해 오던 직원 가족 참여 사회공헌 활동을 올해부터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WOORI 가족 봉사단’를 기획했다.

지난 토요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WOORI 가족 봉사단’은 본격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했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밀알복지재단 소속 사회복지사를 초청해 사회공헌 활동이 주는 가치와 사회공헌 활동 참여 시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배웠다. 이어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브릿지온’ 앙상블 공연을 관람, 편견을 허물고 장애인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이날 ‘WOORI 가족 봉사단’의 첫 번째 사회공헌 활동은 ‘시각장애 어린이용 점자 촉각 교구재’ 만들기였다. 100여 명의 우리은행 직원과 가족들이 한땀 한땀 손수 바느질을 하면서 만든 점자 촉각 교구재는 맹학교에 보내져 시각장애 어린이의 인지능력 향상과 점자 교육에 사용될 예정이다.

‘WOORI 가족 봉사단’을 기획한 우리은행 관계자는 “한 사람의 힘은 미약하지만, 그 힘이 모이고 합쳐지면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WOORI 가족 봉사단은 체계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우리의 힘을 모으고 그 힘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청년 8만 명에게 243억 원 되돌려준다

우리은행 전경
우리은행 전경

우리은행이 ‘청년 학자금대출 캐시백’을 실행한다.

이를 통해 우리은행은 거래은행에 상관없이 학자금대출을 보유 중인 청년 8만명에게 1인당 최대 30만 원, 총 243억 원을 되돌려 준다.

‘청년 학자금대출 캐시백’은 한국장학재단의 적극적인 협조로 우리은행이 금융권 단독으로 진행하는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이다. 취업난, 고물가, 고금리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연체 없이 꾸준하게 학자금대출 원리금을 상환해온 청년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상생금융이다.

학자금대출 캐시백은 3월 25일부터 한 달 동안 우리WON뱅킹과 한국장학재단 App 또는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는다. 지난달 말 기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을 보유하고 연체 없이 성실하게 상환해 온 청년이라면 우리은행 거래 여부와 상관없이 캐시백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신청 인원이 16만명에 도달하면 신청 접수를 마감한다.

이후 우리은행은 △학자금대출 원금 보유 △연체 발생 △타 금융사 원금지원 여부 등을 확인하고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4월말 최종 대상자 8만명을 선정, 개인별 캐시백 금액을 통지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은 “형평성 있는 지원을 위해 우리은행 거래 여부를 떠나 모든 청년을 학자금대출 캐시백 대상에 포함시켰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청년층에게 꼭 필요한 상생금융을 속도감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Sh수협은행, 비이자이익 핵심사업 강화

방카 MDRT 발대식
방카 MDRT 발대식

Sh수협은행은 지난 22일, 방카슈랑스 마케팅 역량 강화 및 비이자이익 사업 활성화를 위한 ‘2024년 방카 Sh MDRT CLUB’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강신숙 은행장과 수협중앙회 문진호 금융지원 부대표, Sh MDRT 회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Sh MDRT(Million Dollar Round Table)는 수협은행에서 방카설계 및 판매분야에서 최고의 실적을 달성한 직원들에게만 회원가입 자격이 주어지는 명예의 전당이다.

Sh MDRT 회원들은 방카상품 판매 뿐 아니라 소속 영업점 내에서 WM분야 마케팅 리더로 활동하며 비이자이익 성장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방카 마케팅 성공사례 중심의 전문가 실무 특강’이 진행됐으며 이 밖에도 ‘2024년 방카사업 추진계획 공유’, ‘신임회장 임명장 수여’ 등 다양한 세션이 이어졌다.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은 이 자리에서 “Sh MDRT CLUB 회원은 아무나 될 수 없는 명예로운 자격인 만큼, 남다른 자부심을 가지고 방카 마케팅을 비롯한 고객 자산가치 증대에 더욱 노력해 달라”며 “올 한해, 고객 자산관리 역량 확대를 통해 대고객 신뢰를 강화하고, 비이자이익 성장에 선봉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 신한은행, 쏠빠른 해외송금 출시

신한은행은 비대면 해외송금 수요 증가에 발맞춰 전 세계 200여 개국에 간편하게 송금하고 빠르게 찾을 수 있는 ‘쏠빠른 해외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쏠빠른 해외송금’은 수취인의 영문 이름 정보만 있으면 계좌번호, 주소, 전화번호 등 추가정보 없이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고, 일반 해외송금 대비 수취인이 빠르게 받을 수 있다. 또한 국가, 금액에 상관없이 송금수수료가 3.5달러(USD)로 다른 시중 은행들이 제공하고 있는 동일한 유형의 해외송금 수수료 중 최저 수준이다.

‘쏠빠른 해외송금’은 개인 고객이 신한 쏠(SOL)뱅크 앱 해외송금 서비스에서 이용할 수 있다. 송금액 한도는 미 달러 기준 건당 5천 달러, 1일 최대 1만 달러, 연간 최대 10만 달러다.

신한은행의 이번 ‘쏠빠른 해외송금’ 서비스 출시는 고객에게 더 몰입하면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신한은행은 ‘쏠빠른 해외송금’ 서비스 이용 고객을 위해 신한 쏠(SOL)뱅크 앱에서 송금상태 확인, 수취인명 변경, 환불신청, 환불금액 입금 등을 모두 처리할 수 있게 해 고객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정상혁 은행장도 최근 임직원들에게 고객몰입과 영업방식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고객 관점에서 새롭고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자”고 전달한 바 있다.

신한은행은 서비스 출시 기념 이벤트를 5월 22일까지 진행한다. ‘쏠빠른 해외송금’을 이용해 10달러 이상 송금한 선착순 고객 1000명에게 마이신한포인트 2,024포인트를 지급하고 1·10·24·100·240·1000·2024번째 송금 고객에게는 bhc치킨 콤보 세트를 증정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해외송금을 이용하는 고객이 보다 쉽고 빠르게 해외송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차별적 고객몰입 조직으로서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더욱 집중하고 새로운 서비스로 고객과 사회로부터 인정받는 지속 가능한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우리금융저축은행, 이석태 신임 대표이사 취임

우리금융저축은행, 이석태 신임 대표이사
우리금융저축은행, 이석태 신임 대표이사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이석태 대표이사를 선임, 지난 22일 우리금융저축은행 본사에서 취임식을 진행했다.

신임 이석태 대표이사는 1964년생으로 △우리금융지주 전략기획단 상무 △신사업총괄 전무 △사업성장부문 부사장 △우리은행 영업총괄그룹 부행장 △국내영업부문장 겸 개인그룹장 등을 역임했다.

이력에서 보여주듯 이석태 대표이사는 우리금융지주와 우리은행에서 영업전략과 고객기반 확대에 많은 성과를 거둔 바 있어 우리금융저축은행의 안정적 성장을 이끌어 갈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취임식에서 이석태 대표이사는 우리금융저축은행 ‘리빌드업 프로젝트(Re-Build Up Project)’를 제시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5가지 영업 방향으로 △체질 개선을 통한 견고한 성장기반 구축 △리스크 관리에 중심을 둔 내실성장 영업 △그룹 시너지를 통한 고객기반 확장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독자 시스템 확보 △스피드와 소통경영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석태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부동산 시장 익스포저는 금융시장까지 전이되고, 국내 경기 회복은 지연되고 있으며, 저축은행 시장은 자산 및 이익 감소로 어려운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며 “눈 앞에 놓인 문제부터 빠르게 풀어가며, 우리금융저축은행이 턴어라운드 하는데 역량을 발휘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석태 대표이사는 “지주와 은행에서 쌓은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 임직원과 합심해 우리금융저축은행을 새롭게 탈바꿈하고 그룹 발전과 기업가치 제고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하나은행, 수출입 서류 디지털화로 선진화된 무역 거래 지원 나선다

하나은행은 글로벌 전자선하증권 플랫폼 ICE Digital Trade(대표 알렉산더 굴란드리스, 구 essDOCS)와 수출입 서류 디지털화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017년 유엔 산하 국제무역법률위원회가 전자 방식의 수출입 서류도 정식 서류로 인정한다고 발표한 이후, 변화하고 있는 글로벌 무역 패러다임을 반영하고 수출입 서류의 디지털화를 통해 손님들에게 선진화 된 무역 거래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하나은행과 ICE Digital Trade는 ▲수출입 은행 간 수출입 서류 전자적 양수도 ▲전자적으로 발급된 수출입 권리 증서 취급 ▲API를 통한 수출입 전자문서 및 업무 처리 전문 수∙발신 업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전 세계 56개 글로벌 은행과 6만 5천여 개의 회원사를 다자간 계약방식 (DSUA: Databridge Services & Users Agreement) 으로 연결하는 플랫폼인 ICE Digital Trade와의 협업을 통해 수출입 거래 시간을 단축하고 복잡한 은행 거래 서류를 디지털 방식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하나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수입 전자선하증권 서비스’를 올해 상반기 중 도입할 계획이다.

‘수입 전자선하증권 서비스’는 디지털 수출입 서류를 통해 거래가 이뤄지는 서비스로, 선하증권 실물 서류 지연으로 인한 수입 화물 인수 지연 및 선하증권 실물 서류보다 화물이 먼저 도착해 수입선취화물보증서(L/G) 발급 받아 물건을 수령하는 불편 사례가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은행 외환사업지원부 관계자는 “ICE Digital Trade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수출입 업무의 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수출입 서류의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다양한 디지털 무역거래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 유로머니⦁글로벌 파이낸스誌 선정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글로벌 최우수 혁신 PB은행상’ 수상

하나은행은 세계적인 금융 전문지인 ‘유로머니(Euromoney)誌’와 미국의 글로벌 금융‧경제지인 ‘글로벌 파이낸스(Global Finance)誌’로부터 『2024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Best Private Bank in Korea)』과 『2024 글로벌 최우수 혁신 PB은행상(Most Innovative Private Bank in the World)』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유로머니誌’로부터 지난 2005년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한 이래 통산 17회째 수상의 영예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2024 대한민국 최우수 디지털 솔루션(Korea’s Best for Digital Solutions)’과 ‘2024 대한민국 최우수 가업승계(Korea’s Best for Succession Planning)’상을 최초 수상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자산관리 명가(名家) 은행이라는 점을 국내외에 재확인 시켰다.

‘유로머니誌’는 지난 2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Private Banking Awards」 시상식을 통해 하나은행이 ▲상속, 가업승계 등 기업 자문 서비스의 전문성 ▲시장을 선도하는 아트 뱅킹(Art Banking)‧아트 어드바이저리(Art Advisory) 서비스 ▲손님 중심의 혁신적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또한, 하나은행은 같은 날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글로벌 파이낸스誌’ 주관 Best Private Bank Awards‘ 시상식에서 ’2024 글로벌 최우수 혁신 PB은행상‘ 수상과 더불어 ’2024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까지 석권하며 9년 연속 PB부문 수상의 쾌거를 이뤄냈다.

김영훈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은 “하나은행은 급변하는 자산관리 시장에서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며, “명실상부한 자산관리 명가(名家) 은행으로서 손님들께 최상의 자산관리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KB금융, 전국 최초의 ’초등주말돌봄센터‘ 지원을 통해 ‘돌봄공백’ 해소에 앞장서

 KB금융그룹이 지원하는 서귀포시 동홍초등학교의 '꿈낭 초등주말돌봄센터' 개소식
 KB금융그룹이 지원하는 서귀포시 동홍초등학교의 ‘꿈낭 초등주말돌봄센터’ 개소식

KB금융그룹이 지원하는 ‘꿈낭 초등주말돌봄센터’가 23일 제주시 아라초등학교와 서귀포시 동홍초등학교에 문을 열었다.

‘꿈낭 초등주말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의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주말에 운영되는 돌봄시설로,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오전·오후반으로 구성된 ‘정규반’과 갑작스럽게 돌봄이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일시돌봄반’ 등을 통해 약 130여 명의 초등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다.

저학년(1~3학년) 학생들은 곤충, 종이접기, 체육활동 등 흥미 위주 프로그램을, 고학년(4~6학년) 학생들은 학습 및 문화활동 위주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며, 해녀체험, 4·3 평화공원 방문, 제주 축제참가 등 지역연계형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KB금융 관계자는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이 보다 행복하게 성장하고,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현재 중대한 사회 문제로 대두된 ‘저출생 현상’의 주요 원인인 ‘돌봄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 앞장서는 등 국민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은 지난 2018년부터 아이들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총 1250억원을 투입하여 온종일 돌봄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전국의 초등돌봄교실 및 국·공립 병설유치원의 신·증설 지원을 위해 750억원을 투입하여 총 2,265개의 국공립 병설유치원 및 초등돌봄교실을 신·증설하였으며, 지난해 2월부터는 5년간 총 500억원을 투입하여 전국에 ‘거점형 늘봄센터’를 개관하고 있다.

또한 KB국민은행 등 각 계열사의 퇴직 임직원들과 경제금융교육에 관심을 가진 대학생들로 강사진을 구성하여 초등학생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경제·금융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약 100여 개 늘봄학교에 ‘경제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 IBK기업은행, 1000억 원 규모 전략적 투자(SI) 펀드 조성

                                                                           기업은행 전경
                                                                           기업은행 전경

IBK기업은행은 디지털 혁신기술 보유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전략적 투자(SI, Strategic Investment) 펀드 ‘IBK 디지털 혁신 신기술투자조합’을 설립했다고 25일 밝혔다.

펀드는 총 1000억 원 규모로 기업은행이 900억 원, IBK캐피탈이 100억 원을 출자하고, 중소·벤처기업 투자에 전문성을 갖춘 IBK캐피탈이 펀드 운용(GP)을 맡는다.

주요 투자대상은 기업은행과 전략적 협업이 가능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혁신기술 보유기업과 차별화된 사업모델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플랫폼 기업 등이다.

기업은행은 이번 펀드를 통해 은행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디지털 신사업을 발굴하고, 은행과 혁신기술 보유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에 적극 투자해 혁신기업 육성 등 얼어붙은 벤처시장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며 “투자기업과의 전략적 협업으로 기업은행의 디지털 혁신을 더욱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먼컨슈머 = 박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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