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칸 영화제 레드카펫 밟는다

배우 한소희가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는다.

한소희는 프랑스 럭셔리 주얼린 브랜드 ‘부쉐론’의 앰배서더(홍보대사) 자격으로 제77회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이에 따라 한소희는 20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발에서 진행되는 레드카펫 무대에 오른다.

현재 부쉐론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약 중인 한소희가 어떤 드레스와 주얼리로 칸의 무대를 밝힐지 관심이 집중된다.

작품이 아닌 앰버서더 자격으로 올해 칸 국제영화제를 찾는 또 다른 스타는 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임윤아이다.

임윤아는 케어링 그룹 산하 파인 주얼리 브랜드 ‘키린’의 앰배서더로 20일 레드카펫 무대 위에 선다.

한소희는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에 나선다.

먼저 올해 3분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로 시청자를 찾아오고, 하반기에는 영화 ‘폭설’ 개봉을 앞두고 있다. 최근 전종서와 함께 새 시리즈 ‘프로젝트 Y'(가제) 출연도 확정했다.

한편 칸 국제영화제는 캉탱 뒤피외 감독의 개막작 ‘더 세컨드 액트’ 상영을 시작으로 지난 15일 12일간의 항해에 돌입했다.

한국영화는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2’와 김량 감독의 ‘영화 청년, 동호’, 임유리 감독의 ‘메아리’가 초청돼 칸 국제영화제에서 베일을 벗는다. ‘영화 청년, 동호’는 21일 새벽에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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