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기리와 배우 문지인이
오늘(17일) 부부의 연을 맺습니다.

결혼식에는 오랜 인연을 간직한 동료들이 참석해
두사람의 앞날을 축하할 예정인데요.

특히 개그우먼 조혜련과 배우 박진주가 축가를
맡은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개그맨 김기리와 배우 문지인이 부부가 된다.

두 사람은 바로 오늘(17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에는 많은 동료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며 축가는 개그우먼 조혜련과 배우 박진주가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6일 결혼을 하루 앞두고 김기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 잘 다녀오겠..아니 잘 가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웨딩 사진을 공개하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문지인 역시 “내일 새로운 신분으로 거듭나는 순간. 행복하게 잘 마치고 축복해 주신 분들 모두에게 배로 갚으며 살아보겠다”면서도 “그런데 너무 떨린다. 결혼은 정말 엄청난 것”이라며 솔직한 소감을 남겼다.

앞서 두 사람은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 지난 2월 SNS를 통해 열애설 없이 바로 결혼을 발표했다.

김기리는 “제가 아는 지인 중에 최고의 지인을 만나 가정을 이루게 됐다”, “어느 순간부터 저의 인생에서 가장 큰 목표가 가정을 이루는 것이었는데 많은 분들의 응원과 기도 덕분에 그 꿈을 이루게 됐다”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문지인은 김기리에 대해 “힘든 길도 웃으면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준 사람을 만난 거 같다”며 “서로 뿐 아니라 주변을 많이 사랑하며 사는 저희가 되려고 한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오는 20일 방송되는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달달한 신혼 생활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수현 첫사랑’이라는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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