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살구 아빠’ 된다
아내 미초바 임신 발표
2세 초음파 공개

출처 : Instagram@realisshoman

래퍼 빈지노가 아빠가 된다.

23일 빈지노는 인스타그램에 “Human in the making.(인간 만드는 중)”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먼저 빈지노는 아기의 초음파 영상을 공개하며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어 돌하르방을 만지고 있는 미초바와 그런 미초바의 배를 만지는 본인의 행복한 모습을 올렸다.

또 다른 사진은 꽃다발과 ‘살구 아빠’라고 적힌 편지지, D라인을 드러낸 채 아이스크림을 먹는 행복한 미초바의 모습, 임신테스트기를 든 채 놀란 표정을 지어 보이는 모습을 공개했다.

출처 : Instagram@realisshoman

빈지노와 미초바 부부의 임신 소식에 많은 연예인 동료들이 축하의 메시지를 남겼다.

자이언티, 우원재, 원슈타인, 로꼬, 비와이, 넉살, 조현아, 프니엘 등이 “오 마이 갓 너무 축하해”, “축하해요 형”, “너무 축하드립니다”라며 축하 댓글을 남기고 있다.

빈지노의 아내이자 살구 엄마가 된 미초바는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출신 모델로 LA에 거주하며 미국과 독일, 한국을 오가며 일하던 중 빈지노와의 공개 연애로 한국에서 많은 인지도를 얻게 됐다.

이후 그녀는 빈지노의 입대와 전역을 모두 함께하며 ‘곰신’과 ‘꽃신’을 신었고, 지난 2022년 8월 5일 용산구청에서 빈지노와 혼인 신고를 하며 8년 연애 끝에 정식으로 부부가 되었다.

그런 두 사람의 임신 소식에 팬들 역시 “성빈이가 아기 아빠라니…”, “아빠 된 기념으로 단콘 열어주세요”, “너무 축하해”, “육아 하셔야 되니까 앨범 5년 뒤에 내주셔도 이해할게요”, “사랑하고 건강해요”라며 축하의 메시지를 남기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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