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조기 폐경·번아웃 증후군
“건물주 되면 행복할 줄…”
오늘(3일)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 공개

출처: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

방송인 안선영이 연예인 쇼호스트로 활발히 활동하다 스트레스로 인해 조기폐경과 번아웃 증후군을 진단 받았던 사연을 공개한다.

오늘(3일) 방송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서는 드라마, 예능, 라디오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25년 차 방송인 안선영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는 안선영이 마포구에 위치한 4층 신사옥의 오픈 1주년을 기념하며 23년 지기 변호사 양소영과 방송인 정가은, 배우 송진우를 초대해 속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진다.

안선영은 연예인 쇼호스트 1세대로서 홈쇼핑 누적 매출액 1조를 달성한 사연을 전하며 지난 2018년 시작한 사업으로 마포구에 신사옥을 마련하며 건물주가 된 심경을 밝힌다.

이에 “건물을 사고 꿈을 이루면 행복하기만 할 줄 알았는데, 번아웃 증후군과 스트레스성 조기 폐경 진단까지 받았다”며 힘들었던 지난 세월을 털어놔 눈길을 끈다.

출처: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홀어머니 밑에서 자란 안선영은 공중화장실을 써야 했던 빈촌에서 봉지쌀을 사먹었던 과거부터 현재 인정받는 CEO가 되기까지의 인생 풀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안선영은 화장품 판매를 하시던 어머니를 따라다니며 자연스럽게 장사 노하우를 쌓았고, 차량용 광택제를 팔아 마련한 500만원으로 영국 어학 연수를 떠나 친구 집에 얹혀살며 욕조에 깍두기를 담가 팔아 생활비를 충당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어머니의 노환으로 합가하게 된 근황을 밝히며 특급 내조를 발휘하는 연하 남편과의 일화를 함께 공개해 절친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만능엔터테이너 안선영이 출연한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은 오늘(3일) 오후 8시 10분에 채널A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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