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 SK하이닉스와 모 HBM 제조용 장비 공급계약 체결
GS리테일, 인적 분할에 따른 가업가치 상승 기대감
신성에스티, ESS 수요 증대 수혜 기대감
래몽래인, 아티스트유나이티드로부터 주주총회소집허가 소송 피소

[인포스탁데일리=임재문 기자]

◇ 한화오션(042660), 차세대 전전기 함정 핵심기술 연구개발 완료 소식 등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함정에 설치되는 모든 장비와 무기체계에 소요되는 동력을 전기로 대체한 차세대 전전기 함정(All Electric Ship) 운용을 위한 핵심 기술인 ‘함정 통합전력시스템 제어 및 해석기술’ 과제 수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완료한 수행 과제는 전전기 함정의작전 운용에 있어 안정적인 전력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작전 수행 능력과 함정 생존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기술 개발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전전기 함정 핵심기술 역량을 확보하게 됐으며 차세대 구축함 사업을 위한 준비에 큰 동력을얻게 됐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리고 있는 조선ㆍ해양 박람회 ‘포시도니아 2024’에서 4만㎥급 대형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에 대한 기본승인(AIP)을 세계 4대 선급 중 하나인 미국 선급 ABS로부터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차세대 친환경 선박인 대형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의 상용화를 앞당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화오션이 개발한 암모니아운반선 조감도. 사진=한화오션<br />” src=”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6/CP-2022-0031/image-238531a1-56a3-4aeb-9050-aae22ee3323f.png”><figcaption>
    한화오션이 개발한 암모니아운반선 조감도. 사진=한화오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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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 한미반도체(042700), SK하이닉스와 1,499.19억원(최근 매출액대비 94.28%) 규모 HBM 제조용 장비 공급계약 체결에 상승</strong><br /> SK하이닉스(SK Hynix Inc.)와 1,499.19억원(최근 매출액대비 94.28%) 규모 공급계약(HBM 제조용 ‘DUAL TC BONDER GRIFFIN’ 장비 수주) 체결(계약기간:2024-06-07~2024-12-02) 공시했다.</p>
<p>이와 관련, 곽동신 동사 대표이사 부회장은 “이번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테크 엑스포 ‘컴퓨텍스 2024’에서 엔비디아 최고 경영자인 젠슨 황이 언급한 바와 같이 향후 차세대 GPU 인 루빈과 루빈울트라 칩의 HBM 탑재 수량이 늘어날 것”이라며, “HBM 수요 증가 대비와 원활한 TC 본더 공급을 위해 올해 상반기 여섯 번째공장을 추가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p>
<p><strong>◇ GS리테일(007070), 인적 분할에 따른 가업가치 상승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strong><br /> IBK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인적 분할로 기업가치 상승이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 동사는 지난 6월3일 인적 분할을 발표한 가운데, 비유통 사업부문인 호텔 사업부와 식자재 사업부를 인적 분할하여 중간 지주회사를 출범하고 기존 유통사업부문에 대한 의사결정 효율화와 독립경영 강화를 통해 기업가치 및 펀더멘탈을 확대시키려는 목적으로 판단된다고 언급했다. 이번 인적 분할로 디레이팅 되었던 호텔사업부의 가치가 반영될 가능성이 높고, 신설법인의 경우 안정적인 배당금 지급으로 기업가치의 하방 경직성이 생길 것으로 예상하며, 사업부 재편에 따른 효율화가 기대된다고 언급했다.</p>
<p>아울러 인적 분할에 있어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파르나스 사업부의 성장 가능성이라고 언급했다. 기존 임대사업 + 호텔운영에 머물렀던 사업구조가 리테일 운영 + 호텔사업부와 의 시너지 등 확대될 가능성이 높기에 향후 기업가치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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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33,000원[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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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사진=인포스탁데일리)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사진=인포스탁데일리)

◇ 신성에스티(416180),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확대에 따른 ESS 수요 증대 수혜 기대감 등에 급등
하나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빅테크 업체들의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확대에 따른 ESS 수요 증대가 예상된다며, 특히,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가 필수적으로 원가의 약 90%를 차지하는 배터리 가격 하락에 따라 ESS 설치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동사는 국내 배터리 업체 향 ESS용 핵심 부품을 공급하는 업체로 동반 성장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동사는 올해 1분기 이미 국내 배터리 S사 향으로 2.3조원 ESS용 부품 신규 수주에 성공했다며, 2026년부터 매출에 온기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약 3,000억원의 신규 매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내년 북미 켄터키 주 400억원 규모의 LFP ESS 컨테이너 현지 생산 시설을 구축할 전망으로, 향후 폭발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올해 실적은 매출액 1,287억원(+3.2%, YoY), 영업이익 124억원(+48.1%,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 래몽래인(200350), 아티스트유나이티드로부터 주주총회소집허가 소송(경영권 분쟁 소송) 피소 속 소폭 상승
(주)아티스트유나이티드가 주주총회소집허가 소송(경영권 분쟁 소송) 제기 공시했다.

한편,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임시주총을 통해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을 동사의 사내이사로 선임할 계획이며 동사의 상호를 변경하고 전환사채·신규인수권부사채·교환사채 발행한도 확대 관련 논의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티스트유나이티드를 대리하는 법무법인 린은 지난 5일 “아티스트유나이티드와 투자자들은 법원에 동사의 이사 선임을 위한 임시주주총회 소집 허가를 신청하고 김동래 동사 대표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고 밝혔다.

래몽래인 CI.
래몽래인 CI.

임재문 기자 losthell@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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