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첸백시의 첸, 백현, 시우민(왼쪽부터)의 모습.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 SM, 첸백시에 계약 이행 청구 소송 제기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그룹 엑소의 첸백시(첸, 백현, 시우민)를 상대로 약속대로 계약을 이행하라는 소송을 냈다. 양측은 ‘매출의 10% 로열티’를 두고 갈등을 빚고 있다.

지난 12일 서울동부지법에 첸백시를 상대로 계약 이행 청구 소장을 제출한 SM 측은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첸백시는 지난해 SM에 정산 자료 제출 등을 요구하며 대립각을 세우다 매출의 10%를 로열티로 SM에 지급하기로 하고 갈등을 봉합했다. 그렇지만 첸백시 측은 이 같은 요구가 부당하다며 최근 기자회견을 열었다.

첸백시 측에 따르면 SM이 유통사 카카오로부터 음반·음원 유통 수수료율 5.5%를 적용받게 해주겠다고 약속했는데 이를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SM은 “개인 법인을 통해 개인 활동을 하는 것을 허용하는 한편, 첸백시는 지난해 개인 법인 매출의 10%를 지급하는 내용의 합의서에 스스로 날인했다”며 계약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이정현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정현은 1980년생으로 만 44세다. 사진제공=KBS

● 이정현, 둘째 임신 “나이 있어서 기대 안 했는데…”

배우 이정현이 둘째를 임신했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이정현이 딸 서아에 이어 둘째 임신 사실을 공개한다. 이정현은 2019년 정형외과 의사 박유정 씨와 결혼해 2022년 첫딸을 낳았다.

이정현은 “‘편스토랑’이 임신 명당인 것 같다”면서 “제가 아무래도 나이가 있어서 둘째를 기대는 안 하고 있었는데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VCR에서는 이정현의 둘째 임신의 자세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태명은 ‘복덩이’로 알려졌다. 이정현은 첫째 임신 당시를 떠올리며 “입덧이 심해 3개월 내내 울었다” “너무 힘들어서 둘째는 안 가지려고 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랬던 이정현이 둘째 임신을 간절히 바라게 된 이유와 둘째 임신 이후 느꼈던 감정 등을 고백해 감동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1박2일' 시즌4에서 하차하는 연정훈(왼쪽)과 나인우. 사진제공=KBS
‘1박2일’ 시즌4에서 하차하는 연정훈(왼쪽)과 나인우. 사진제공=KBS

● 연정훈·나인우, ‘1박2일’ 하차

배우 연정훈과 나인우가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 하차를 결정했다.

13일 ‘1박 2일’ 시즌4 제작진은 “연정훈, 나인우와 이정규 PD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면서 “세 사람은 이달 중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께 직접 마지막 인사를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정훈은 2019년 시즌4 시작부터 고정 출연했고, 나인우는 2022년 2에 합류했다. 이 PD는 2022년부터 메인 연출을 맡았다.

제작진은 “그간 애정을 가지고 ‘1박 2일’을 빛내준 연정훈, 나인우와 이정규 PD에게 감사드린다”며 “재충전의 시간과 새로운 작품 준비에 나설 연정훈, 나인우와 이 PD의 다음 행보를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1박 2일’ 시즌4의 메인 연출은 그간 공동 연출을 맡아온 주종현 PD가 담당한다. 연정훈과 나인우의 빈자리를 채울 멤버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1박 2일’은 2007년 시즌1부터 17년 가까이 방송 중인 장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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