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10/CP-2022-0184/image-92d3feb5-a8dc-4f5c-a7ab-237363585e6c.jpeg)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10/CP-2022-0184/image-6d206bb8-dd73-4c19-8fb4-427b7d323859.jpeg)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10/CP-2022-0184/image-66101b6d-a0d7-44d4-b2dd-c105f9e820af.jpeg)
볼보코리아가 중형 프리미엄 세단 ‘S60 다크 에디션’을 국내 출시했다. 그런데 이번에도 다수의 고객들은 마우스에 손만 얹힌 채 쳐다봐야만 했다. 출시된 지 9분 만에 준비된 수량인 55대가 완판됐기 때문이다.
완판 이유에 대해선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 중 주된 이유로는 ‘즉시 출고’가 되겠다. 실제로 이 차는 즉시 출고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볼보코리아는 이 점이 기존 S60 구매를 오랫동안 기다리던 고객들에게 절호의 기회로 여겨졌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이번 ‘S60 다크 에디션’은 이외에도 어떤 특징이 있었을까? 함께 살펴보자.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10/CP-2022-0184/image-501382d6-32de-4c4b-895d-099f36c8fb38.jpeg)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10/CP-2022-0184/image-66b7e2b2-2320-4af0-b4d3-5fe78a9d5d9a.jpeg)
괜히 이번 한정판이 ‘절호의 기회’가 아니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볼보코리아는 한국수입차협회(KAIDA)의 수입차 판매 집계에서 1555대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3위에 등극했다.
이 중 S60은 XC60(899대)에 이어 193대로 2위 자리에 올랐다. 참고로 올해 1~9월까지 실적은 총 1226대를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기가 좋다 보니, ‘기다림’은 자연스러운 상황이 됐다. 이런 상황에서 즉시 출고가 가능한 ‘S60 다크 에디션’은 좋은 기회가 될 수밖에 없는 것이었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10/CP-2022-0184/image-9fd3b669-12fa-4733-a051-e277c8bf1803.jpeg)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10/CP-2022-0184/image-9d7510a1-8ec2-452f-8b1a-aa7dc313d27b.jpeg)
풀체인지나 부분변경이 아닌 만큼, 디자인상으로는 기존 모델과 큰 차이는 없다. 전면부엔 고광택 블랙 인서트가 포함된 수평 메쉬 그릴과 새로운 범퍼 디자인이 적용됐다. 측면부로 넘어오면 이번 에디션에 적용된 19인치 다이아몬드 컷 휠이 눈에 띈다. 이 밖에 외관에는 전체에 오닉스 블랙 메탈릭 컬러가 적용됐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10/CP-2022-0184/image-f62c5edb-c670-4d27-a840-47701dcf4937.jpeg)
한편 실내는 기존에 완성도 높은 디자인이 그대로 유지됐다. 공식 자료에 따르면
▶ 워스&윌킨스 사운드 시스템
▶ 오레포스의 크리스탈 기어노브
▶ 나파 레더
▶ 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2.0
▶ 티맵 스토어
등 다양한 사양이 들어갔다. 참고로 이번 한정판 전용 블랙 디테일은 키(key)에도 추가됐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10/CP-2022-0184/image-c3152550-127f-4370-9fcc-23248e1b62d3.jpeg)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10/CP-2022-0184/image-b212ea34-eb45-437c-9151-b58cefd7389b.jpeg)
파워트레인 역시 기존 일반 모델과 거의 동일했다. 48V 가솔린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과 8단 변속기 조합이 그대로 적용됐다. 이를 기반으로 ‘S60 다크 에디션’은 최고 출력 250마력, 최대 토크 35.7㎏∙m의 성능을 발휘한다.
볼보는 여기에 더욱 견고한 충격 흡수 장치와 스프링으로 코너링 시 도로 유지력과 제어력을 향상시킨 스포츠 서스펜션을 새롭게 탑재해 보다 다이내믹한 주행을 선사한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10/CP-2022-0184/image-aebd64b1-92ac-4526-8a70-52a31afb32e3.jpeg)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10/CP-2022-0184/image-85124528-7292-4081-b5f5-28750e395dde.jpeg)
이번 S60 다크 에디션의 가격은 5640만 원(부가세 포함) 이었다. 몇몇 요소들이 더해진 만큼, 가격 인상이 예상됐으나 놀랍게도 기존 모델과 동일했다. 이번 에디션이 완판될 수 있었던데는 ‘55대 한정’이라는 특별함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바로 이 가격이 S60을 고민하던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더 키웠을지도 모르겠다.
한편, 앞으로도 볼보코리아는 특별함을 더한 에디션을 내놓을 예정이다. 과연 3연타석 ‘완판’ 기록에 합류할 다음 모델은 어떤 게 될까? 기대가 된다.
<제목>
글 / 다키포스트
ⓒ DAKI POS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콘텐츠 관련 문의 : dk_contact@fastlabs.co.kr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10/CP-2022-0184/image-a2f40ced-1d4f-4f7c-873f-044d3f4fa5b4.jpeg)
- “나오면 업계 싹쓸이” 전기차 화재, 한국에서 해결 신차에 적용해라 난리!
- “이런 게 역대급 터널” 성공하면 출퇴근 대혁명, 세금 다 써도 좋다 난리!
- “과태료로 돈 버나?” 정부 때문에 운전자들 오열, 카메라 너무 많다 불만
- “전부 신고할 거다” 시민들 유독 집요하게 따라다니는 ‘이 상황’
- “한국형 아우토반 나오나?” 고속도로, 300km/h 까지 제한 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