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나칩이 650V SJ MOSFET 신제품 2종 양산에 돌입했다. 사진=매그나칩

매그나칩반도체 유한회사(이하 ‘매그나칩’)가 650V SJ MOSFET(Super Junction Metal-Oxide-Semiconductor Field-Effect Transistor) 신제품 2종 양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650V SJ MOSFET 신제품 2종(MMUB65R090RURH, MMUB65R115RURH)에는 PDFN88 패키지를 적용해 두께와 크기를 크게 줄였다. 두께는 D2PAK 제품 대비 81%, DPAK 제품 대비 63% 정도 얇아졌으며, 실장 면적은 D2PAK SJ MOSFET의 41% 수준으로 작아졌다.

매그나칩이 650V SJ MOSFET 신제품 2종 양산에 돌입했다. 사진=매그나칩

이번 신제품 2종은 뛰어난 설계 유연성, 높은 효율의 열 방출 성능 및 낮은 온저항으로 △OLED TV △서버 △조명 △노트북 충전기 △어댑터 등 콤팩트한 사이즈와 높은 효율성이 필수인 애플리케이션에 광범위하게 적용 가능하다.

김영준 매그나칩 대표 이사는 “매그나칩은 앞으로도 성능을 개선한 파워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며, “확장된 제품 포트폴리오와 엄격한 품질 관리로 전자 제품 시장을 확장해 갈 것이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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