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가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우루스 PHEV 모델의 내년 공개가 가까워지고 있다.

1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새로워지는 우루스는 람보르기니가 레부엘토를 출시한 이후 전동화 추진을 이어갈 예정이다. 우루스 PHEV는 일부 업데이트되는 외관 디자인과 인테리어를 갖출 것으로 알려졌다.

전기화된 폭스바겐 그룹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람보르기니 우루스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폭스바겐의 MLB-Evo 플랫폼과 함께 작동하도록 설계된 기존 시스템에서 차용한다. 여기에 람보르기니의 성능 우선순위에 맞게 재작업된다.

전기 모터와 리튬이온배터리 팩과 짝을 이루는 엔진은 기존과 같이 트윈 터보 4.0리터 V8 엔진의 업데이트된 버전이 될 예정이다. 이 조합은 곧 출시될 포르쉐 카이엔 터보 S E-하이브리드에 사용되고 우루스와 기술적인 대부분을 공유한다.

출력과 배터리 용량 및 모든 세부 사항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우루스 S와 우루스 퍼포만테가 현재 666마력의 고성능을 내고 있기 때문에 PHEV 모델이 이와 비슷한 성능을 제공하면서 효율성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새로운 헤드라이트가 적용되고 보다 날렵한 전면 범퍼로 순수한 가솔린 모델에 비해 독특한 외관 디자인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스파이샷의 프로토타입은 22인치 휠 옵션 중 중간 레벨에서 구동되며 차체는 기존과 같은 것처럼 확인된다. 후면 끝 또한 일부 변형된 것처럼 보이며 절제된 디자인을 숨기고 있다.

람보르기니는 지속적인 우루스의 성공으로 인해 브랜드 수익성이 높아졌기 때문에 PHEV 모델이 향후 수익성을 더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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