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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그랜저 라인업 중 하이브리드 모델이 차지하는 비율은 1~10월 판매량 기준 50% 수준이다. 2022년 기준 그랜저 하이브리드 판매 비율이 33%인 점과 비교하면 상당히 높은 수치다. 하이브리드 특유의 정숙성과 높은 연비 세제혜택 등이 결합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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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그랜저 하이브리드의 가격을 살펴보면, 4266~5161만 원 사이다. 신형 그랜저 일반 모델의 가격 3743~4638만 원보다 비싸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풀옵션 가격은 현대차 홈페이지 견적 기준 5900만 원대다. 세금을 포함하면 6천만 원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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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이라 할지라도 부담스러운 금액대다. 이런 상황이지만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하이브리드 구매 비중은 50%에 육박한다. 소비자들이 가격보다 상품성에 집중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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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금액이면 제네시스 G80도 생각해 볼 만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풀옵션 모델을 고르는 것은 풀옵션에 따른 풍부한 사양 활용이 가장 큰 이유가 되겠다.
이번 그랜저는 제네시스 모델에 들어간 기능 일부가 포함되어 있다. 굳이 제네시스로 넘어가지 않아도 충분히 많은 것을 기대할 수 있다는 의미다.
G80으로 넘어갔을 때 이와 유사한 수준의 사양을 기대하려면 7~8천만 원 이상이 되기 때문에 여러 가지를 고려했을 때 신형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고르는 것이 합리적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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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가 꾸준히 출시되는 현 상황에 하이브리드 모델이 설자리가 없을 것이라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많다. 하지만 최소 10여 년 동안은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전기차에 대한 불신이 깊은 소비자들이 여전히 많고, 보조금을 받아도 비싼 전기차 가격이 부담스러운 경우도 쉽게 찾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올해는 순수 내연기관차에서 하이브리드 모델로 넘어가는 소비자들이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과연 전년 대비 얼마나 만은 비율을 차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6천 초반 예산” 그랜저 하브 풀옵 살까? G80 넘어갈까?
글 / 다키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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