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KG모빌리티(대표 정용원)가 출시한 전기차 ‘토레스EVX’에 커넥티드카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인포콘(INFOCONN)’을 탑재한다고 17일 밝혔다.
인포콘은 2020년 LG유플러스와 KG모빌리티가 공동 개발했다. 원격제어를 비롯한 안전 및 보안, 차량 관리, 어시스턴스(주행보조), 정보, 엔터테인먼트 등 운전자에게 차량과 관련한 전방위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토레스 EVX에 탑재된 인포콘 서비스는 12.3인치 대화면 디지털 클러스터와 파노라마형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양사는 한층 강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주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내년 상반기 KG모빌리티와 협력해 개발 중인 차량 내 간편 결제 서비스 ‘인포콘 페이’ 론칭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향상,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강종오 LG유플러스 모빌리티사업담당(상무)은 “자동차 업계의 최고 통신 파트너로서 고객에게 더 나은 경험과 변화된 일상을 제공하는 모빌리티 경험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며 “인포콘을 비롯해 카페이, 데이터활용 등 커넥티드카 시장에서 KG모빌리티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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