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이라도 예쁘기 때문에 뽑는다”

호요버스가 오는 27일 선보이는 ‘붕괴: 스타레일’ 신규 캐릭터 완•매를 두고 이용자들 사이에 나오는 말이다. ‘스팸’이란 게임 ‘원신’ 일부 유저들이 가슴골 묘사가 안된 캐릭터를 부르는 표현이다. 이는 호요버스 캐릭터에도 적용되어 불리는데, 신규 캐릭터 완매도 그러한 캐릭터지만 예쁘기 때문에 기대가 된다는 내용이다. 

붕괴 스타레일

‘붕괴: 스타레일’ 1.6 버전 PV: 「인간과 신의 면류관」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연말되니까 게임이 확 재밌어진다”, “진짜 대단하다… 드디어 스토리가 나오는 건가…열심히 분석해야겠군”, “스타레일 갓게임 되서 너무 기쁘다” 등의 호평을 내 내놓았다.

그리고 완매와 관련해서는 “완매 너무 예쁘고 레이시오 미친놈 같아서 기대됨”, “완매 너무 이쁘다. 무조건 뽑아야지”, “스팸이긴해도 이쁜게 어디야” 등 호평을 내놓았다.

하지만 한 이용자는 “완매는 얼굴만 완성하고 내놓은 캐릭이다. 과학자 컨셉인데 연주나 하고 있고, 목하고 가슴 사이는 아주 텅비었다. 가슴골도 없고 쇄골도 없고 뭐야 이게”라고 불평했다. 다른 이용자들은 “외모보다는 스팸이 문제다…인체 구조상 무조건 있는 가슴골이 없으니까 좀 기괴하달까”, “완매 모델링 이쁜데 가슴 모델링이 떡졌다고 스팸이라 표현하는 게 기괴하다” 등의 의견을 냈다. 

붕괴 스타레일 완매 /호요버스

호요버스는 27일 RPG ‘붕괴: 스타레일’에 1.6 버전 ‘인간과 신의 면류관’을 업데이트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완•매, Dr. 레이시오, 설의 등 3명의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새롭게 합류하고, 블레이드와 카프카의 복각이 진행된다. 또 신규 구역 헤르타 정거장•폐쇄된 캐빈이 추가된다.

먼저 지니어스 클럽 회원이자 생명과학 연구자 완•매는 5성 화합 운명의 길 얼음 속성 캐릭터로, 모든 아군이 적의 약점 격파 시 추가 피해를 가하고 뛰어난 서포트 효과를 제공한다.

붕괴 스타레일 완매 /호요버스

붕괴 스타레일 완매 /호요버스

한편 이번 업데이트에는 레시이오와 설의도 포함되어 있다. 지식학회 소속의 엄격한 학술 연구자 Dr. 레이시오는 5성 수렵 운명의 길 허수 속성 캐릭터로, 적이 보유한 디버프 효과가 많을수록 추가 공격 확률이 증가하는 전투 속성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번 1.6 버전 만물유전 이벤트 워프 오픈 후부터 2.1 버전 종료까지 모든 유저들은 무료로 한정 5성 캐릭터 Dr. 레이시오를 획득할 수 있다.

마지막 신규 캐릭터 설의는 4성 파멸 운명의 길 양자 속성으로, 필살기 관통하는 천벌 발동 시 지정된 단일 적에게 양자 속성 피해를 가하며, 약점을 무시하고 강인성을 소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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