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로그가 2일(화), 2023년 12월 넷째주 PC방 주간 리포트를 공개했다. 이번 주에는 ‘엘소드’가 최근 진행한 업데이트 영향으로 단숨에 21위까지 올라서면서 눈길을 모았다.
‘엘소드’는 넥슨에서 서비스하는 온라인 액션 RPG로, KOG의 대표작 ‘그랜드체이스’의 후속작에 해당한다. 주인공 엘소드와 그 일행들이 펼치는 모험을 그리며, 단순하면서도 숙련되기는 쉽지 않은 조작 체계, 타격감 확실한 액션 플레이를 내세운다. 특히, 16년이라는 긴 시간 서비스를 해오면서 유저층도 두터운 편에 속한다.
이번 주 PC방 순위에서 ‘엘소드’는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57.2% 상승하면서 4계단 오른 21위에 안착했다. 더 로그는 최근 신규 클래스 ‘리티아’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높은 상승세를 이어오면서 현 순위에 이르렀다고 분석했다. 특히, 오는 5일까지 16주년 기념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어 당분간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상위권에서는 스마일게이트RPG MMORPG ‘로스트아크’가 전주 대비 사용시간 24.6% 상승하면서 1계단 오른 5위까지 올라섰다. 이는 신규 클래스 ‘브레이커’ 업데이트, 그리고 연말을 기념한 여러 이벤트 영향으로 풀이된다.
더 로그 2023년 12월 넷째 주 PC방 주간 리포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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