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고 재미있는 레이싱 게임을 목표로 한 디랩스의 ‘럼블 레이싱 스타(Rumble Racing Star) 모바일’의 출시일이 2월 1일로 확정됐다. 디랩스(권준모)는 9일부터 예약에 들어간다. 

디랩스 권준모 대표는 “럼블 레이싱 스타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캐주얼 레이싱 게임으로 모바일에 최적화된 이용자 인터페이스와 짜릿한 레이싱의 묘미를 담았다”며 “글로벌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 게임은 잔디 깎는 기계인 론모어(Lawnmower)를 이용해 전 세계 플레이어들과 경쟁하는 멀티플레이어 레이싱 게임으로, PC 버전에 이어 모바일로 출시하는 것이다. PC버전의 오픈베타는 작년 11월 22일 시작됐다. 12월 7일부터 에어아시아, 폴리곤, 해시드, 해치랩스, 고블린타운 등의 다양한 파트너가 토너먼트 상금을 지원하는 스폰서십 토너먼트도 개최한다고 발표, 관심을 끌었다. 

럼블 레이싱 스타

모바일 버전 ‘럼블 레이싱 스타’의 글로벌 예약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진행 가능하며, PC와 모바일 버전의 정식 출시는 2월 1일 진행될 예정이다.

웹3 게임 개발사 디랩스는 작년 7월 60억원(4.7M)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유치된 투자금은 출시 예정인 웹3 게임 럼블레이싱스타, 스페이스 프론티어, 메타볼츠의 개발 등에 투자된다. 

스팀 출시를 준비중인 스페이스 프론티어 /디랩스
스팀 출시를 준비중인 스페이스 프론티어 /디랩스

스페이스 프론티어

4:33은 올해 초부터 경쟁력과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해 자회사 디랩스 중심으로 회사 구조를 변경했고, 웹3 게임 3종을 디랩스를 통해 직접 개발하고 직접 서비스하는 형태로 사업 구조를 변경했다. 이에 작년 10월 16일 정기홍 경영전략 본부장(사진)을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 정 내정자는 1978년생으로 네오위즈, 위메이드, 액션스퀘어 등 게임 회사에서  전략 본부장을 거쳐 4:33에 입사, 지난 15여 년간 게임 투자, 인수·합병 분야에서 활동한 경영 및 전략 부문 전문가다. 

네시삼십삼분 정기홍 대표이사
네시삼십삼분 정기홍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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