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방승찬, ETRI)은 핀란드 오울루 대학과 6G 이동통신 관련 기술 협력, 국제공동연구 추진 등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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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는 6G 이동통신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해외의 유수한 기술 선도 기관들과의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30년경 상용화가 예상되는 6G 분야에서 기술교류 및 국제공동연구 등에 협력이 기대된다.
양 측은 향후 인적 네트워크 확보, 연구원 교류를 통한 기술 교류, 국제 우수학회 및 저널 공동 기고, 국제 공동 과제 수주를 위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코 니니마키 오울루 대학 총장은 “이동통신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ETRI와 연구협력을 지속해서 할 수 있게 돼 기쁘다. 향후 6G 분야에 다양한 기술 교류 및 국제공동연구 등 많은 협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방승찬 ETRI 원장은 “유럽의 선도 연구기관과 긴밀한 연구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가 6G 이동통신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국가 경쟁력을 높일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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