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우스트림' 로고 이미지 (사진 제공: 피에스타PC방)
▲ ‘글로우스트림’ 로고 이미지 (사진 제공: 피에스타PC방)

피에스타PC방이 16일(화), 2024년부터 클라우드 게이밍 플랫폼 ‘글로우스트림’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글로우스트림’은 제스트클라우드에서 개발한 클라우드 게이밍 플랫폼으로, 저사양 디바이스로도 고사양의 게임과 영상물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끔 만들어준다. 피에스타PC방은 ‘글로우스트림’ 도입을 통해 PC방 창업 시 설비에 들어가는 비용, 그리고 전기세 등 고정 비용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도입한 첫 PC방은 지난 2023년 12월 서울 강서구 우장산에 오픈했으며, 현재는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두번째 가맹점 오픈이 예정됐다. 특히, 첫 가맹 매장은 PC방 점주는 물론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다수 방문해 ‘글로우스트림’이 적용된 환경을 체험하는 플래그십 공간 역할을 하는 중이다.

피에스타PC방은 ‘글로우스트림’을 도입한 가맹점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전망이다. 2024년 1월 남양주점을 시작으로, 등촌 글로우스트림점, 서울대입구점, 부산 부경대점 등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그리고 PC방 토탈솔루션 기업 비엔엠컴퍼니가 피에스타PC방 리브랜딩 과정에 합류한다. 비엔엠컴퍼니 서희원 대표가 총괄 디렉터로 참여, 2024년에는 다양한 피에스타PC방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제스트클라우드 관계자는 “‘글로우스트림’은 PC방의 고정비를 크게 줄여주고, 고객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PC방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서비스가 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다.

제스트클라우드 클라우드 스트리밍 플랫폼 ‘글로우스트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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