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책·국가전략기술·사회문제해결·예산배분조정 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부세종청사 전경. ⓒ데일리안DB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부세종청사 전경. ⓒ데일리안DB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학기술혁신 유공 통합시상식’을 개최해 과학기술정책, 국가전략기술, 사회문제해결, 예산배분조정 등 13개 분야 73명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해 우리나라 과학기술 혁신정책 수립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올해 연구개발 정책방향을 공유·소통하고 시상을 통해 유공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에는 과학기술정책 유공 10명,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유공 8명, 국가전략기술 유공 9명, 성장동력 추진업무 유공 4명, 다부처 협력활성화 유공 3명, 도전적 연구개발 유공 3명, 사회문제해결 6명, 탄소중립 R&D 혁신 유공 2명, 지역과학기술 진흥 유공 3명, 민간 연구개발(R&D) 혁신 유공 2개 기업, 연구개발예산 배분·조정 유공 11명, 민군협력 유공 1명,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유공 11명 등 73명 유공자와 가족·동료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과기정통부는 ‘세계 최고 연구를 뒷받침하는 R&D 혁신’ 발표를 통해 올해 과학기술혁신본부 핵심 업무로 ▲혁신적·도전적 R&D 육성체계 정립 ▲R&D다운 R&D를 위한 제도개선 ▲선도형 예산 시스템 마련 ▲글로벌 R&D 시스템 전환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인재 확보·양성의 5대 과제를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11월 발표한 윤석열 정부 R&D 혁신방안과 글로벌 R&D 추진전략을 차질 없이 이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젊은과학자 혁신자문위원으로 혁신정책 수립 표창을 받은 신성식 성균관대 교수는 “우리나라 과학기술에 더 나은 혁신과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끊임 없이 노력하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혁신의 과제들을 신속히 이행해 연구 현장에서 변화를 체감하고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에 도전하는 퍼스트무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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