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에서 새롭게 선보일 RS5 아반트 모델이 테스트를 위해 프로토타입으로 도로에 모습을 보였다.

25일(현지시간) 아우디 스포트는 RS5를 RS4의 후속 모델로 변경하여 개발하고 있다. 이번 스파이샷에서는 왜건 버전인 RS5 아반트가 포착됐으며 위장막 차체 속의 몇 가지 특징을 나타낸다.

RS5 아반트는 낮고 넓은 차체를 가지고 있어 보다 더 스포티한 스타일을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신형 A5에 장착될 DRL과 플러시 도어 핸들이 적용되고 RS 고유의 전면부 범퍼 스타일을 갖춘다.

트윈 타원형 배기 파이프는 여전히 강력한 내연기관 엔진을 장착한 것을 연상시키며, 조수석 측면 리어 펜더에 보이는 충전 플랩을 통해 RS5 아반트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 파워트레인을 제공할 것임을 알려준다.

라이벌 모델이 될 메르세데스-AMG C63의 경우 PHEV 시스템과 4기통 엔진이 탑재되었지만 RS5 아반트는 트윈터보 2.9리터 V6를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전기 모터를 더해 현재 세대의 450마력을 뛰어넘는 출력 수치를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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