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KT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에 최영범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비서관이 내정됐다.
1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최 전 홍보수석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1월 퇴직공직자 취업심사를 통과했다.
정무직 공무원 출신인 최 전 수석은 민간 기업인 KT스카이라이프에 취업하기 위해서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공직자윤리위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심사 결과 최 전 수석은 밀접한 업무관련성이 없다는 판단을 받았다.
이에 따라 KT스카이라이프는 최 전 수석을 이사회에서 신임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이후 3월로 예정된 주주총회 의결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최 전 수석은 성균관대 법대를 졸업하고 1985년 동아일보 기자로 입사한 뒤 1991년 SBS 원년멤버로 합류해 정치부장, 보도국장, 보도본부장을 거쳤다. 현 정부에서는 초대 홍보수석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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