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김남선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일 2023년 4분기·연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네이버 인력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기술 직군의 생산성(퍼포먼스) 향상을 위해 김 COO가 전반적인 기술조직, 오퍼레이션(운영)과 프로덕트(제품) 기능 향상을 면밀히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김범준 네이버 최고운영책임자(COO) 내정자 [사진=네이버]

김 CFO는 “그동안 최수연 대표나 제가 전략적·재무적 성과에 집중했다면 김 COO의 합류로 본격적인 생산성 향상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네이버는 엔씨소프트, SK플래닛 등 다양한 IT 기업을 거쳐 배달앱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 최고기술책임자(CTO), 최고경영자(CEO)를 역임한 김범준 전 대표를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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