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22대 총선에 대전 유성과 대덕에서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연구자 노조와 정책협약을 맺고 연구개발(R&D) 예산 원상회복을 약속했다.
전국과학기술연구전문노동조합(과기연전노조)은 조승래 후보(유성구갑), 황정아 후보(유성구을), 박정현(대덕구) 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3인과 ‘과학기술인 정책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재성 과기연전노조 위원장은 “R&D 예산 삭감 등 과학기술 종사자들의 사기를 떨어트리는 윤석열 정부의 폭거 정책에 맞서 3명의 후보가 과학기술계를 대표하는 트로이카 국회의원이 되어 R&D 예산 원상회복 및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힘써줄 것을 요청했고, 각 후보들은 연구현장 종사자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정책협약서’에는 △R&D예산 원상 회복 △총액인건비제도 개선 △인원(TO) 자율성 부여 △출연금 비중 확대 △PBS제도 개선 등 출연연 관련 법·제도 개선 사항과 함께 과학기술 정책과 연구개발 계획 수립시 연구 현장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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