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HCN(대표 원흥재)은 복잡한 방송·통신 상품 구성을 쉽게 이해하고 맞춤형 선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소통 키워드인 ‘알뜰’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알뜰’은 무조건 저가의 상품이 아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알맞은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돕겠다는 뜻을 담았다. HCN 방송·통신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홈페이지, 고객센터 등을 통해 ‘나에게 가장 잘 맞는 알뜰 조합’을 추천 받을 수 있다.
HCN은 알뜰을 통해 이용자가 선호하거나 보편적으로 찾는 대표 상품군을 먼저 안내를 시작한다. 예를 들어 서초구 고객이 서비스 이용 문의를 할 경우, 서초구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는 서비스인 253개 채널의 HD방송과 200M급 초고속인터넷 조합을 먼저 안내한다.
해당 고객이 방송 채널보다는 인터넷의 속도에 더 큰 필요성을 느낀다면 180개 채널에 1G급 초고속인터넷으로 비슷한 가격에 최적의 조합을 추천하는 식이다.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소통을 통해 합리적인 선택을 돕겠다는 게 HCN 측 설명이다.
원흥재 HCN 대표는 “고객 소통 키워드 ‘알뜰’은 우리 지역 이용자들에게 고품질의 방송·통신 서비스를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고객의 니즈가 반영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악! 오빠 미안해”…변호사 남편에 살해된 아내 ‘마지막 음성’
- [인사] 인더뉴스
- 두산로보틱스, 연내 출시 ‘P시리즈’ 북미서 첫 공개
- ‘내부 출신’ 불문율 깨는 KB…경쟁사 출신도 쓴다
- [특징주] 삼성전자, 14거래일 만에 ‘8만전자’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