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왓챠(대표 박태훈)는 국내⋅외 OTT 브랜드를 제치고 ‘2024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7년 연속 OTT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왓챠는 영화, 드라마, 예능,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과 웹툰에 이르기까지 10만여 편 이상의 작품을 모바일과 PC, TV로 무제한 감상할 수 있는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다.
올해의 경우 브랜드 신뢰, 브랜드 애착, 타인 추천 의도, 전환 의도 등 4개 조사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20~30대 사이에서 많은 평가를 받았다는 게 왓챠 측 설명이다.
왓챠는 국내 최초로 동시 다중 감상 기능인 ‘왓챠파티’를 선보이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해왔다. 한글자막 서비스 콘텐츠를 지속 확충하는 데 이어 HDR10+ 및 돌비 비전, 돌비 애트모스 등 최신 영상 음향 기술을 적용해 고품질의 시청 환경을 마련했다. 2020년 국내 OTT 사업자 중 최초로 직접 일본에 진출해 4년째 서비스를 지속하며 K-OTT 글로벌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박태훈 왓챠 대표는 “지금의 왓챠가 존재하는 건 왓챠를 지지하고 아껴주시는 많은 구독자분들 덕분”이라며 “보내주신 사랑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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