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헬로비전 헬로렌탈은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위한 B2B 전용 ‘테이블오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테이블오더는 손님이 테이블에 비치된 태블릿을 통해 메뉴를 직접 주문·결제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서비스는 △태블릿 메뉴판 △사장님이 주문을 확인하는 태블릿 알림판 △보조배터리 등으로 구성된다. 총 3가지 디자인의 UI를 지원한다. 결제방식 기준으로 선불형·후불형 타입 중 선택 가능하다.
이용자는 헬로렌탈만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테이블오더를 업계 최저 수준인 1대당 월 렌탈료 1만9800원(36개월 납부 기준, VAT 포함)에 이용할 수 있다. 계약완료 후 5일 이내 무료 설치를 지원한다. 전국망 기반 안정적인 A/S(1년 무상 지원)과 메뉴판 수정 무상 지원 등 혜택도 제공된다.
가입신청 방식은 간편하다. 헬로렌탈 직영몰 테이블오더 전용 페이지를 통해 간단한 정보입력 후 상담을 신청하면 전문상담사가 연락한다.
김연배 LG헬로비전 렌탈사업담당은 “테이블오더 서비스가 고물가 시대 구인난과 인건비 부담 이중고를 겪는 요식업 사장님들에게 맞춤 솔루션이 되길 기대한다”며 “자영업자·소상공인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렌탈 가전 라인업과 편의 서비스를 제안하며 고객경험을 지속 혁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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