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데이터 전문기업 마크로밀 엠브레인과 경희대학교 스마트관광연구소는 스마트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엠브레인의 패널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 친화적인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고 스마트관광 비즈니스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기 위한 것이다.
엠브레인은 패널빅데이터를 통해 지자체 유명 관광지와 상권 방문량, 이동패턴, 관광지 결제패턴을 고객 프로파일별로 확인 가능한 ‘Tourism deep data 서비스’를 선보였다,
경희대학교 스마트관광연구소는 2013년 설립된 스마트관광 중심 연구기관으로, 국내외 학자와 함께 빅데이터를 활용한 학술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관광이슈에 대한 학술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경택 엠브레인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당사의 deep data가 스마트관광 분야 연구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남호 경희대학교 스마트관광연구소 소장은 “엠브레인의 패널빅데이터를 활용해 실질적인 스마트관광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구를 적용하고, 성과를 국내외 학술대회와 학술지에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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