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로고(사진=네이버) *재판매 및 DB 금지 /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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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와 행정안전부가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았다.

양측은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네이버는 자사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착한가격업소 관련 정보를 적극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네이버 지도 및 검색에서 착한가격업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스마트플레이스’ 플랫폼과 연동한다. 사용자들은 네이버에서 ‘착한가격업소’를 검색하면 해당 업소 목록과 함께 주소, 영업시간, 주차 가능 여부 등 상세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네이버 관계자는 “로컬 사업자들의 고객 접점 확대와 사용자들의 다양한 장소 발견을 지원해 왔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들이 효과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행안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안부는 민생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하는 착한가격업소 업주들을 격려하고, 국민들의 외식비 부담 경감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앞으로도 정부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국민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외식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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