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크앤다커 모바일' 베타 테스트 이미지 (사진 제공: 크래프톤)
▲ ‘다크앤다커 모바일’ 베타 테스트 이미지 (사진 제공: 크래프톤)

크래프톤이 9일(목), 산하 블루홀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있는 모바일 액션 RPG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 첫 테스트 주요 기록을 공개했다.

‘다크앤다커 모바일’ 첫 테스트는 지난 4월 24일부터 4월 28일까지 5일간 한국 한정으로 진행됐다. 유저들의 뜨거운 성원 덕분에 선착순 모집된 참가자는 단기간 안에 5만명을 달성했다. 이후에도 유저들로부터 지속되는 참가 신청 문의가 들어오자, 이러한 기대감에 부응하기 위해 테스터 추가 모집에 나서기도 했다.

▲ '다크앤다커 모바일' 베타 테스트 인포그래픽 (자료 제공: 크래프톤)
▲ ‘다크앤다커 모바일’ 베타 테스트 인포그래픽 (자료 제공: 크래프톤)

크래프톤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다크앤다커 모바일’에 대한 한국 유저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테스트에 참여한 유저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결과 ‘게임이 정식으로 출시되면 다시 플레이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97%를 기록했다. 

여기에 5일간 진행된 첫 대규모 테스트의 총 플레이 시간은 337만 분을 넘었고, 가장 오랜 시간 동안 던전을 탐험한 유저 개인 플레이 시간은 4,744분에 달했다. 유저들이 1인용 던전인 고블린 동굴, 3인용 던전인 잊혀진 성, 토벌 모드 콘텐츠인 고블린 지하 요새 등 3종의 던전을 성공적으로 탈출한 횟수는 총 235,523회를 기록했다.

▲ '다크앤다커 모바일' 베타 테스트 스크린샷 (사진 촬영: PNN)
▲ ‘다크앤다커 모바일’ 베타 테스트 스크린샷 (사진 촬영: PNN)

유저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클래스는 ‘로그’로, 총 18,114시간의 누적 플레이 시간을 기록했다. 뒤이어 ▲바바리안(12,867시간) ▲파이터(10,878시간) ▲레인저(7,543시간) ▲클레릭(6,810시간) 순으로 클래스별 선호도가 나타났다.

이 외에도, 유저들은 ▲전투가 다른 모바일 게임과 차별화되어 좋았다 ▲탈출하는 과정에서는 긴장감, 파밍과 보상에 대해서는 기대감을 느낄 수 있었다 ▲솔로 플레이뿐만 아니라 파티를 구성해서 함께 즐기는 재미가 신선했다 등 다양한 후기를 남겼다.

크래프톤은 첫 테스트에 이어, 오는 6월 중에는 두번째 테스트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두번째 테스트에는 유저 피드백을 반영해 기간을 늘리고, 플랫폼도 안드로이드 OS만이 아니라 iOS로 확대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오는 2024년 내 글로벌 시장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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