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엔씨소프트]
[사진제공=엔씨소프트]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엔씨소프트가 올해 1분기 3900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한 가운데 올해 3편의 신작 발표를 앞두고 있어 하반기 실적 반등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엔씨소프트는 10일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실적을 발표하고 매출은 3979억원, 영업이익은 25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7%, 68% 감소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직전분기와 비교해 568%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플랫폼별 매출은 모바일 게임 2494억원, PC온라인 게임 915억원, 로열티 매출 327억원이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2594억원, 아시아 692억원, 북미‧유럽 366억원이다. 로열티 포함 해외 매출은 전체 매출의 35%를 차지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올해 배틀크러쉬, 프로젝트 BSS, 기존 IP 기반의 새로운 장르 게임 등 신작 3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THRONE AND LIBERTY 글로벌 서비스, 블레이드 & 소울 2의 중국, 리니지2M 동남아 출시 등 글로벌 서비스 지역 확장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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