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프릭스 박기홍. /이윤파 기자

광동프릭스 박기홍이 12일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2일차 경기 3세트에 출전해 1:0 승리를 거두며 팀의 위닝매치를 만들었다. 광동프릭스는 울산 HD FC 상대로 승점 5점을 챙겼다.

대장전에서 귀중한 3점을 획득한 박기홍과 인터뷰가 진행됐다.

다음은 일문일답.

– 오늘 경기 승리 소감은?

최근에 못 이겨서 자신감이 떨어졌는데, 오늘 승리 기점으로 플레이할때 자신감을 얻을 것 같다.

– 마지막 대장전을 앞두고 긴장하진 않았나?

편하게 준비하는 입장이었는데, 두 명이 다 무승부를 하다보니 부담이 생겼다.

– 광동프릭스의 1주차 경기를 돌아보는 소감은?

다른 팀에 비해 공격력이 아쉬운 것 같아서 공격 부분 연습이 필요할 것 같다.

– 대한민국 스쿼드가 약하다는 평가가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나?

엄청 좋다고 생각하진 않는데 다른 팀과 크게 차이난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딱히 불만족스러운 점은 없다.

– 후반 66분, 반바스텐이 결정적 기회를 놓쳤을 때 무슨 생각 들었나?

그때 이 경기 이길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운이 따른 것 같다.

– 슈팅시도나 점유율면에서 경기를 압도했는데, 경기력에 만족하는가?

연습했던 부분의 6,70%밖에 안 나와서 아쉬웠다. 연습때 경기력이 나왔으면 2골에서 3골은 넣었을 것 같다.

– 이번 시즌 가장 경계되는 팀은?

역시 KT가 경계되고, 젠지가 우리 상대로 많이 이겨서 팀전에서 좀 견제된다.

–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한 마디

저번 시즌 너무 못해서 이번 시즌 폼을 끌어올리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끝날 때까지 응원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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