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전국대학정보화포럼에서 사례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이데아텍

이데아텍은 지난달 제주도에서 개최된 2024년 전국대학정보화포럼에서 글로컬대학과 강화된 정보보호수준진단을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이데아텍 발표자는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연계, 멀티 클라우드 연계 등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API 주도 기반의 iPaaS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을 지원해야 하며 No-code 기반으로 API를 자동생성 및 연계할 수 있는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데아텍의 iPaaS 제품은 Hybrid Integration, Multi-Cloud 지원등 API 기반으로 통합할 수 있는 플랫폼이며, 빅데이터, 인공지능, 데이터 개방 등 데이터 연계시 발생할 수 있는 대량의 트래픽을 처리할 수 있는 기술 구조인 Async Non-Blocking 방식이다. API 자동생성 및 연계를 위해 No-Code 기반으로 Drag & Drop 연계할 수 있는 GUI를 제공함으로써 기존 개발인력 투입 방식에서 벗어 날 수 있으며 개발 생산성 및 품질도 동일하게 유지할 수 있다.

이데아텍은 “정보보호수준진단의 비밀관리 등 여러 항목에서 사용자 인증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에 발표한 i-ONE Passkey는 별도의 인증 앱 없이 사용자를 인증할 수 있는 제품으로 편리성을 제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Passkey는 브라우저에서 직접 인증장치를 호출하는 방식이라 인증장치가 Built-in된 디바이스는 모두 사용 가능하며 Built-in 되어 있지 않은 디바이스는 브라우저에서 보여지는 QR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의 지문(FaceID)으로 인증을 처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정수 이데아텍 대표이사는 “클라우드 지향의 API-led Integration 솔루션 기반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고 이와 관련된 협력관계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데아텍은 부산경남울산 대학정보화협의회 세미나에서 발표와 행사 부스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오는 16일 2024 한국교육정보화재단 경기인천지역협의회 세미나에서 APP-less 방식의 사용자 보안전략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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