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들이 14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눈물의 특가'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 간 ‘눈물의 특가’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로 지친 고객들의 마음을 달래고자 농·축·수산물 등 각종 먹거리를 최적가에 선보인다. 행사 카드 결제 시 ‘당도선별 수박’은 각 4000원 할인, ’12Brix 성주참외(1.5㎏)’는 8990원, ’12Brix 블랙라벨 오렌지(1.8㎏)’는 9990원에 제공한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농협안심한우(전품목·100g)’는 18일 단 하루 반값에 판매한다. ‘호주청정우(전품목·100g)’, ‘손질오징어’, ‘대게’, ‘흰다리 새우·블랙타이거 새우’, ‘데친문어’는 모두 최저 반값에 내놓는다.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는 베트남산 ‘1990 바나나’를 1990원에 판매한다. 평균 1㎏ 내외로 1~2인 가구가 먹기에 알맞다.

CJ 제일제당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담아 갈 수 있는 ‘CJ 세일 페스타’도 15일부터 8일 간 열린다. ‘백설 파스타소스(5종)’, ‘비비고 국·탕·찌개(9종)’은 제품 구매 시 하나씩 더 제공한다.

아울러 봄나들이 시즌 맞이 ‘메가 캠크닉 대전’도 함께 연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국내산 브랜드 삼겹살·목심(100g·서귀포점 제외)’은 30% 할인, 캠핑 음식으로 활용도가 높은 ‘크림치즈(12종)’는 15~19일까지 40% 할인한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육류, 과일, 수산 등 각종 필수 먹거리를 비롯해 다양한 캠크닉 용품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자 노력했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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