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벗은 모바일 플랫폼 2.0을 런칭했다. 사진=트래벗

외국인 관광객에게 프라이빗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트래벗은 모바일 플랫폼 2.0을 런칭했다. 기존 가이드 매칭에서 차량, 식당 예약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했으며, 축적된 여행 경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능화 및 개인화된 여행 일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2년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트래벗은 방한 외국인 관광객 중 Affluent 마켓을 타깃으로 삼으며, 기존의 보는 여행을 넘어 문화와 감성을 느끼고 한국을 이해하는 시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트래벗 2.0은 여행자용 모바일 앱과 웹, 공급자용 모바일 앱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슨트 및 여행 플래너, 여행사, 렌터카 회사 참여로 여행 인벤토리를 확보하고 있다.

플랫폼 2.0의 주된 목표는 서울 중심의 여행 시장을 지방으로 확대하고, 외국인 관광객에게 다양한 한국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일본에 비해 지역, 지방 투어가 낮은 국내 인바운드 여행 시장을 개선하기 지역 지방의 내 고장 및 여행지 소개를 앱을 통해 등록하면 해당 여행지를 기반으로 외국인의 여행 일정을 자동으로 생성해주는 지능형 투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중동 왕족의 지역 지방 투어와 글로벌 기업의 CEO 가족의 지방 투어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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