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RPG ‘에버소울’에 첫 혼돈형 정령 캐서린(광휘)을 추가했다.

혼돈형 정령은 천사/악마형과 상성 효과를 지니며 서로에게 추가 피해를 입힌다. 또, 파티에 배치한 혼돈형 정령 수에 따라 능력치가 증가하는 특성을 지닌다.

캐서린(광휘)은 태양의 힘이 깃들어 태어난 유물 ‘찬란한 광휘의 성해포’에서 탄생했다. 이 정령은 아군에게 보호막을 부여하는 등 전투를 전반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화염을 이용한 공격으로 적에게 피해를 입힌다.

이와 함께 오는 23일까지 두 번째 학교 콘셉트의 테마 이벤트 ‘어둠의 학생회와 끝나지 않는 수업’을 진행한다. 이용자는 이벤트 스테이지 및 보스 레이드를 완료하고, 정령 다프네, 유리아, 마농의 교복 콘셉트 코스튬과 한정 오브제를 획득할 수 있다.

더불어 악령토벌 ‘비탄의 성녀: 캐서린’을 오픈하고, 전선 도전모드 14지역을 추가한다. 또, 타입 별로 구분되어 있던 고급 유물석을 통합하고, 레벨업 기능을 개선하는 등 게임의 편의성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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