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바이포 e스포츠 자회사 SBXG가 에어부산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공동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어부산 마호진 영업본부장(왼쪽)과 SBXG 임정현 대표(오른쪽)가 5월 17일 공동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BXG
에어부산 마호진 영업본부장(왼쪽)과 SBXG 임정현 대표(오른쪽)가 5월 17일 공동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BXG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부산을 중심으로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SBXG e스포츠 구단 ‘피어엑스’ 부산팀의 국내 활동을 위한 에어부산 국내 항공편 지원과 해외 e스포츠팀 연계 프로모션, 온오프라인 마케팅 콘텐츠 제작,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양사 임직원들 대상 상호 시설 및 항공 이용 시 우대 할인을 제공할 계획이다. 

SBXG는 피어엑스와 연계한 다양한 홍보, 마케팅 업무에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임정현 SBXG 최고경영자(CEO)는 “e스포츠 부산팀으로서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게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뿐만 아니라 e스포츠를 즐기는 해외 팬들에게도 양사 브랜드와 부산 지역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가영 기자 sgy0116@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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