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원플랫폼

기업용 소프트웨어 컨설팅 기업인 주식회사 라원플랫폼이 지난 9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소기업은 청년들이 우수한 중소기업에 대한 정보를 더 많이 접할 수 있도록 임금체불 여부, 산업재해 발생 여부, 신용평가 등급 등을 고려해 고용노동부가 매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채용지원, 기업홍보, 재정금융 우대 등 각종 편의가 제공되며 각종 지원사업 선발에서도 가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2024년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라원플랫폼은 설립 2년 만에 연 매출 137억 원을 달성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젊은 기업으로, 매주 금요일 단축근무, 워라밸 실현을 위한 정시 퇴근제도 운영, 연 1회 해외워크숍, 근로자 휴가 지원사업 참여, 성과에 따른 상여금 및 점심 식대 제공 등 다양한 사내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라원플랫폼 관계자는 “청년들이 믿고 지원할 수 있는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자유롭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회사의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라원플랫폼은 Adobe, Autodesk M&E, Microsoft, Dropbox, 한글과컴퓨터 등 공인 파트너 자격을 취득하고 있으며, 특히 3D 전문 엔지니어로 구성된 기술지원팀을 운영하는 등 3D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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