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은 캡슐커피 머신 ‘카누 바리스타 어반’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의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카누 바리스타 어반. [자료:동서식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매년 독일에서 개최되는 세계 디자인 공모전이다. 카누 바리스타 어반은 제품 디자인 부문 커피머신 카테고리에서 본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카누 바리스타 어반은 깔끔한 디자인과 사용자 친화적인 작동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타일리시하면서도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가정 내 공간을 절약할 수 있고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활용해 고급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더했다.

제품의 작동법도 사용자 친화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조명이 들어오는 원터치 메뉴 버튼에는 커피의 종류과 물의 양을 선택할 수 있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가 적용됐으며, 물탱크도 회전이 가능해 인체공학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드립 트레이를 사용하면 에스프레소 샷부터 대용량 아메리카노까지 용량에 맞춰 깔끔하게 제조할 수 있다.

동서식품은 이번 카누 바리스타 어반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네이버 카누 브랜드 스토어에서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인증, 댓글 및 추첨 등을 통해 신세계 상품권 교환권, 무선 에어 서큘레이터, 아이스크림 교환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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