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집은 자체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최근 여름 패브릭 상품을 찾는 고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검색어 데이터에 따르면 5월을 기점으로 침구, 러그 등 여름 패브릭 상품을 찾는 고객이 큰 폭으로 늘었다. 오늘의집에서 5월 1일부터 보름간 오늘의집 검색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여름이불’, ‘여름러그’, ‘여름 침대패드’, ‘여름 쿠션커버’ 등의 검색량이 급격히 증가했다. 해당 기간 오늘의집 통합검색에서 가장 많은 검색량을 기록한 인기 검색어 순위에도 ‘여름이불’이 8위에 오르는 등 현재 가장 주목받는 상품군 중 하나로 떠올랐다.

고객들은 이불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여름 특화 패브릭 상품에 관심을 보였다. ‘여름러그’ 검색량은 직전 동기간(4월 16일~4월 30일) 대비 4배 이상 증가했으며, ‘여름 침대패드’ 검색량도 약 550% 증가하며 높은 관심을 얻었다. 여름에 집 안에서 신기 좋은 ‘여름 실내 슬리퍼’나 뜨거운 햇살을 막기 위해 여름에 특히 인기가 높은 ‘콤비 블라인드’와 ‘암막 블라인드’, 피부에 닿으면 시원한 느낌을 주는 냉감 소재의 ‘냉감 소파패드’, ‘냉감 베개커버’ 등의 검색량도 증가했다.

오늘의집은 여름 패브릭 상품 수요 증가에 맞춰 관련 아이템을 특가에 선보이는 ‘SUMMER 패브릭’ 기획전을 진행한다. 6월 2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여름이불, 침대패드, 커튼·블라인드, 여름러그·발매트, 홈패브릭 등 불쾌지수를 낮추고 시원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가 빨리 찾아오며 전기 요금 인상으로 인한 냉방비 걱정을 줄이고자 하는 고객 사이에서 시원한 소재의 여름 패브릭 상품이 인기”라며 “오늘의집 ‘SUMMER 패브릭’ 기획전을 통해 올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패브릭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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