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야외 생태공원 옐로우 스프링스 입구에서 고객들이 딜리버리 로봇 '노랑이'가 배달한 음식을 꺼내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30일까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에서 매주 주말 딜리버리 로봇 ‘노랑이’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전점 야외 생태공원 ‘옐로우 스프링스’ 입구 푯말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해 원하는 대전점 내 디저트 상품을 결제하면 된다. 노랑이가 해당 매장에서 상품을 픽업한 뒤 자동문 등을 스스로 통과해 옐로우 스프링스 입구까지 가져다 준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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