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한국AC협회)가 지난 17일 일본 도쿄에서 한일 스타트업 투자자 간 ‘한일 스타트업 투자자 에코시스템 밋업’을 열고 한국 액셀러레이터들의 일본 현지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한국에서 AC협회, 스타트업 에이전시 더개리슨이 주최하고, 일본에선 인프라 지원기관 이그제큐티브센터, 액셀러레이터 파운더스 인스티튜트가 주최해 개최됐다. AC협회에서는 씨엔티테크를 비롯해 8곳의 액셀러레이터가 참여했고 일본에서는 헤드라인, 테나치(Tenatch) 등 글로벌 투자사들이 참여했다.

협회는 이번 행사에서 공동 개최기관인 이그제큐티브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한국 액셀러레이터들의 일본 진출 시 사무 인프라 및 현지 비즈니스 서비스 등을 지원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AC협회는 “이번 밋업을 계기로 한일 스타트업 투자자 간 교류를 촉진하고 양국 인아웃 바운드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할 것”이라며 “일본 현지에 액셀러레이터 진출을 돕는 프로젝트를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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