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잉크젯 복합기 'PIXMA TS3690'(왼쪽)과 'PIXMA TS3691'.

캐논코리아가 가정용 잉크젯 복합기 ‘PIXMA TS’ 시리즈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

PIXMA TS 시리즈는 인쇄, 복사, 스캔이 가능한 올인원 잉크젯 복합기다. 재택근무자, 프리랜서 등 가정에서 업무를 하는 사용자에게 최적화한 환경을 제공한다.

색상은 블랙(TS3690)과 화이트(TS3691) 2종이다. 지문과 흠집에 강한 격자 디자인 패턴을 채택했다.

출력 속도는 분당 흑백 7.7매(ipm), 컬러 4매(ipm)며 최대 60매까지 후면 급지가 가능하다. 2.4㎓, 5㎓ 대역 무선 네트워크를 모두 제공하며 ‘정부24’ 문서 출력을 공식적으로 지원해 증명서 등을 출력할 수 있다.

사진 인쇄 시 ‘여백 없는 인쇄’ 기능으로 흰 여백 없이 가장자리까지 채워 인쇄가 가능하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는 “신제품은 재택근무자나 학생이 가정에서 손쉽게 사용하도록 사용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며 “홈 오피스 사용자의 작업 효율성 향상을 위한 최적의 잉크젯 복합기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인철 기자 aup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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