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사회공헌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회원유공장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회원유공장은 대한적십자사에서 운영규정에 맞추어 후원자에게 수여하는 포장이다. 은장부터 최고명예대장까지 6단계로 나뉜다. SPC그룹 계열사 중 SPC삼립과 비알코리아는 명예대장, 파리크라상은 최고명예장, SPC는 명예장, SPC GFS과 섹타나인은 금장을 각각 수여받았다.
비알코리아는 배스킨라빈스와 던킨을, 파리크라상은 파리바게뜨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원유공장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SPC는 대한적십자사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산불, 태풍, 지진 등과 같이 국가의 재해 및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긴급구호 활동을 펼쳤다. 지금까지 빵과 생수 총 80만개를 전달했다.
또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고객들의 참여로 이뤄지는 온라인 사회공헌 ‘SPC해피쉐어 캠페인’으로 고객 12만명과 함께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 지원, 저소득가정의 생애 첫 가족여행 지원, 취약 청소년의 위생용품, 독립운동가 후손 지원 등을 진행했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 밀접한 협력 체계를 갖추고, 나눔과 상생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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