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왼쪽)와 김효주 프로 골퍼.

캐논코리아가 프로 골퍼 김효주 선수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김효주 선수는 캐논코리아 첫 골프 거리측정기 ‘파워샷 골프(PowerShot GOLF)’ 공식 모델로 활동한다. ‘파워샷 골프’는 7월 초 정식 출시 예정이다

‘파워샷 골프’는 최대 12배 디지털 줌이 가능한 전자식 뷰 파인더(EVF) 탑재 등 라운딩 시 샷 정확도를 더할 편의성 기능을 제공한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는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김효주 선수와 스폰서십 후원을 맺게 돼 영광”이라며 “김효주 선수와 사무기 및 카메라 점유율 1위인 캐논코리아가 만나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길 기대하며 다방면으로 김효주 선수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효주 선수는 “파워샷 골프는 기능에 재미까지 더한 매력적인 제품”이라며 “캐논 카메라 화질처럼 선명하고 또렷한 실력으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며 후원 계약 체결 소감을 밝혔다.

김인철 기자 aup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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