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에는 넷마블이 지난 8일 ‘나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에 이어 MMORPG ‘레이븐2’를 국내에 모바일과 PC로 출시했다. 슈퍼셀은 여섯번째 게임 ‘스쿼드 버스터즈’를, 슈퍼플래닛은 모바일 방치형 ‘배틀메이지 키우기’를 글로벌에 정식 출시했다. 또한, 크래프톤은 AI 게임 ‘언커버 더 스모킹 건’을,  타르젬게임즈는 2D 횡스크롤 액션 게임 ‘저스트엑스’를 스팀에 출시했다.

◇ 게임대상 6관왕의 차기작…넷마블의 MMORPG ‘레이븐2’

‘레이븐2’는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수상 등 6관왕 달성, 출시 40일 만에 일일 사용자 수 (DAU) 100만 명 돌파 등의 기록을 세운 액션 RPG ‘레이븐1’의 후속작이다.
정통 다크 판타지 콘셉트와 콘솔 AAA급 수준의 시네마틱 연출, 차별화된 전투 시스템 등이 특징으로 ‘레이븐’ 세계관을 바탕으로 신과 악마가 공존하는 방대한 스토리 콘텐츠를 제공한다. 

'레이븐2' /넷마블
‘레이븐2’ /넷마블

◇ 슈퍼셀이 6년만에 내놓은 신작 ‘스쿼드 버스터즈’

‘스쿼드 버스터즈’는 슈퍼셀이 5년 만에 내놓은 첫 글로벌 출시작으로 20억 건 이상의 다운로드와 10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리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클래시 오브 클랜’의 바바리안을 비롯해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는 ‘브롤스타즈’의 쉘리, ‘헤이데이’의 그렉 등 자사 세계관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한데 모았다.

‘스쿼드 버스터즈’는 캐주얼 플레이어부터 보다 격렬하고 경쟁적인 플레이를 원하는 유저까지, 모바일 기기 소유자라면 누구나 다 즐길 수 있도록 직관적이고 포괄적인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이 게임은 유저가 10인 멀티플레이어 매치에 참여해 4분 동안 스쿼드를 구성하고, 라이벌 상대와 경쟁해 더 많은 보석을 획득하면 이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슈퍼플래닛의 모바일 방치형 ‘배틀메이지 키우기’

‘배틀메이지 키우기’는 지팡이를 든 소녀 ‘리아’와 귀여운 정령 ‘코코’가 이계를 정복하는 매직 액션 RPG로, 플레이어는 수습 메이지로 시작하여 최강의 배틀메이지인 ‘아크메이지’로 전직하며 강해질 수 있다. 간편한 성장 방식과 함께 타격감 넘치는 전투가 특징으로 자동 클리어 기능을 통해 쉽고 빠른 성장이 가능하다.

'배틀메이지 키우기' /슈퍼플래닛
‘배틀메이지 키우기’ /슈퍼플래닛

◇ 루루팡에 이어 또 다시 AI 게임을 선보인 크래프톤

‘스모킹 건’은 이용자가 탐정이 되어 사건의 단서를 추적해 진실을 밝히고 범인을 찾는 추리 게임이다. 기존 선택지형 추리 게임과 달리 사건 용의자들과 자연어 처리 기반의 자유로운 채팅을 통해 용의자를 심문하고 증거를 파헤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용자는 데모 버전에서 스탠리 메이슨 회장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알아내야 한다.

치명적인 독극물이 사용된 도구는 무엇이고, 사건으로 누가 이익을 얻었는지 파악해야 한다. 범죄 현장에서 의심스러운 물건들을 조사해 단서를 수집하고, 수사 상황판에 나열해 단서 사이에 숨겨진 연관성을 찾아내야 한다. 사건이 끝나면 추리 결론을 제출하고 정확도에 따라 평가 점수를 받는다. 시나리오를 반복 플레이하면서 해결되지 않은 부분들을 찾아 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 타르젬게임즈의 2D 횡스크롤 액션 게임 ‘저스트엑스’

먼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하는 ‘저스트엑스’는 산과 그림 같은 집, 송전탑 뒤편 숲 속에 숨어 있는 작은 마을이 다른 세계에서 온 신비한 생명체의 침입으로 마을의 평온은 깨졌다. 마을을 공격해 온 외계인을 상대하기 위해 도끼를 들고 나선 개척자 소녀는 고향과 모든 인류를 구하기 위해 출발한다.

‘저스트엑스’는 인터랙티브한 환경, 다양한 무기조합, 꼭꼭 숨겨진 비밀들, 재밌는 대화가 돋보이는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수수께끼를 풀고, 움직임을 조합하여 고향 마을과 인류를 구해야 한다. 도끼를 들고 나가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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