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서울 영등포구 기정원 수도권평가실에서 2024년 제2차 중소기업 연구개발(R&D) 전담은행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서울 영등포구 기정원 수도권평가실에서 2024년 제2차 중소기업 연구개발(R&D) 전담은행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 R&D 자금 예치 전담은행인 기업은행, 하나은행과 R&D 수행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12대 국가전략기술과 중소벤처기업부 중점지원 기술 보유 16개 유망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들 기업은 기업은행과 하나은행 투자담당자를 대상으로 기업 소개 시간을 가졌다. 두 은행은 전담은행 투자지원 프로그램으로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 26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김영신 기정원장은 “R&D를 수행한 우수 중소기업의 투자 유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면서 “전략기술을 보유한 우수 중소기업 투자로 국가 R&D 경쟁력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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